제알은 기존 GX, 5Ds에 비해 카드들에 대한 발전이 적다.
스토리도 빠질수 없는 요소지만, 시스템상 카드들의 발전도도 중요하다 생각하기 때문에.
제알은 그게 좀 아쉽다 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시리즈가 바뀔 때마다 발전하는건 흐름이라고 봅니다.
GX에서는 융합을 메인으로 잡아서 특정 이름이 들어가 있는 카드 그리고 속성으로 소환하였고, 굳이 마법카드가 필요하지 않아도 소환하였고
기존 융합마법카드를 써서 소환하는것과 비슷하게 트리플콘택트라는 것으로 인용하였죠.
그리고 기존시스템과는 특이한 죽으면 묘지로 가는 몬스터가 마법함정존으로 가는 보옥수.
5ds는 융합에서 좀 더 발전하여 튜너라는 몬스터를 도입하여, 싱크로몬스터라는 것을 생겨나게했죠.
그리고 싱크로와 함정카드를 이용하여 버스트라는 이름의 모드체인지라는 것을 할 수 있었고요.
싱크로와 특정 종족과의 융합을 하여 융합몬스터를 할 수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론 이건 별 도움이...)
그리고 필드마법이 있어야만 필드에 존재 할 수 있고, 이 카드를 공격대상으로 할 수 없는 지박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에서는 엑조디아처럼 파츠가 되있었지만, 실질적으로 효과는 비슷했던 싱크로 대적 몬스터 기황신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스의 메인 카드들이였던 시계신들이 있었습니다.
ZEXAL에서는 싱크로와 비슷하게 레벨을 이용하여 엑시즈라는 몬스터를 도입하였고, 랭크라는 레벨과는 다른 것이 생겼고,
덕분에 기존 레벨과 관련된 몬스터,마법,함정들에게 영향을 끼쳤고요.
싱크로와는 다르게 엑시즈몬스터 밑에 소재로 썼던 몬스터를 겹치게 하였고 효과를 쓸 때 묘지로 보낸다는 차별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시스템과 마찬가지로 점점 단순 레벨만이 아닌
속성,종족 등의 조건을 마춰야만 소환할수 있게 됬습니다.
그리고 싱크로몬스터들의 천적인 기황신이였다면
제알엔 포톤몬스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갤럭시아이즈였을 뿐이였고, 그 위엄은 기황신이 보여줬던 것과는 반응이 미미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정 조건을 맞춰야만 진화할 수 있는 CNo.가 등장했고
후엔 마법카드를 이용하여 소환할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00 이 끝인줄만 알았던 넘버즈가 100을 넘는 숫자를 가진 엑시즈가 등장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넘버즈에 너무 밀어주네요.
제알을 디스하는건 아니지만, 역시나 제알이 스토리의 막바지로 가고 있기에 많은 아쉬움이 남기에 이런글을 적습니다.
넘버즈를 모아야 한다는 확실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너무하게도 적들까지 넘버즈를 쓰기에 너무 아쉽네요.
gx, 5ds는 적,아군,라이벌,동료를 불문하고 같은 시스템이 아닌 단순 효과몬스터로도 승부수를 낼 수 있었던 방면,
제알은 적,아군,라이벌,동료가 죄다 엑시즈를 중점으로 잡고 있어 아쉽네요.
유일하게 카이토만은 엑시즈가 아닌 갤럭시아이즈(효과몬스터)를 메인으로 잡았지만,
스토리상 어쩔 수 없이 강해진적들 때문에 엑시즈에 손을 얹게 되었죠.
물론 다른 엑시즈를 쓰긴합니다. 넘버즈 말고도요.
근데 얘도 엑시즈, 쟤도 엑시즈, 사방팔방 다 엑시즈라...
검정색카드 너무 봅니다. 현기증난단말예요.
안타깝습니다.
오룡즈는 결과적으로 미래에서 온 악당들이 미래에 일어날 재앙을 막기 위해 과거를 온다는 건데..
유희왕에서 그런 시간에 관계된 모순의 모순은 꼬치꼬치 집으면 안되겠죠?
솔까말해서 안된다싶으면 또 다른 평행세계입니다 라고 말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만화시점에서 보는 편은 애초에 이리야스텔(존)이 개입한거기에
존이 있던 시간 때랑은 뭔가 틀릴수도 있겠죠.
이런류의 타임트러블이 있는 만화는 어지간히 복잡하죠.
예로 들자면 드래곤볼의 트랭크스의 미래가 3개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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