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을 만들어 보았어요
크흠, 원랜 저 혼자 만드려고 했는데 누나가 재미있다고(...) 끼어들어서 같이 만들었어요
그래서 누님의 도움을 조금이 아니라 엄~청 많이 받았어요.
일단 마트에서 요걸 샀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건가 했더니 제가 알바뛰는 까페에서 쓰는거랑 같은 종류였네요
일단 총량은 500ml지만 저게 만들면 엄청나게 불어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00ml만 만들기로 했어요.
저렇게 볼에 넣고 미친듯이 돌렸습니다.
그런데 한번 맛을 보니 단맛이 전혀 없더군요... 그래서 바닐라 설탕을 받숩가락으로 3번 퍼넣었습니다.
그동안 저장할 곳도 준비해놨어요.
냉장고의 향이 배어버리면 곤란하기에 락에 넣으려 했는데 마늘 향이 베어있더라구요...
그래서 키친타올에 식초를 묻혀서 닦은뒤 말려둿습니다.
(식초향은 빨리 날라가서 유용합니다.)
슬슬 걸쭉걸쭉 해지네요
완성!!
집에있는 빵에 발라먹었는데...
진짜 무지 맛있습니다! 달달한게 부들부들해서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오늘 저녁은 이걸로 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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