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에 적응한 내가 싫다..
처음 휴재 했을때.. 정말.. 한편으로는 곧.. 연재 하겠지.. 이렇게 재밌는걸..이라면서도 한편으로는 아우.. 무슨 작가가 이따구냐.. 라고 생각했고..
군대 가기 전에 휴재 하고... 군대 전역하고도 휴재인걸 알게 된 후엔... 할말을 잃었던 적도 있었고..
겨우 10화 연재 하고 또다시 휴재를 했을땐, 정말.. 내가 일본에 살았으면 찾아가서 연재좀 해달라고 하고 싶을 정도였지만..
왠지.. 이제와선.. 휴재 하는게 당연한거 같네요..
왠지.. 최근엔.. 연재가 더 적응이 안됨..
이때쯤 휴재 해줘야 하는데? 좀더 나오네? 어라??
역시.. 뭐든 당하다 보면(?) 버릇이 드는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