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389화 감상
1. 오늘의 헌터도 글 분량이 많네요 ㅋㅋㅋㅋ
이러면 오랫동안 읽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근데 이번화가 단행본 37권쯤 될텐데, 단행본 37권 천천히 정독하려면
거의 2시간은 걸릴 듯...... ㅋㅋㅋㅋㅋ
2. 할켄부르크가 '하위왕자 휘말리게하는 것'을 선택할리가 없다니...
흠... 전 할켄이 완전 흑화한 줄 알고 상위든 하위든 가리지 않고 죽일거라 예상했는데,
아직까지는 그 정도 흑화는 안했나 보네요.
아직은 하위왕자 살릴 수 있다면 살리겠다는 마인드인 듯.
3. 할켄이 각성과 동시에 넨능력을 습득한건 영수의 도움이 있던걸지도...?
왕자를 직접 죽이는 능력은 서포트하지 않는다는걸 보면요.
반대로 말하면 왕자를 직접 죽이는 능력이 아니라면 서포트한다는 의미일테니...
뭐 아님 말고요 ㅋㅋㅋ
4. 그냥 자기 하츠가 어떤 능력인지 실험해보려고 자살시킨건 줄 알았는데,
그것 외에도 뭔가 목적이 있는듯한 모양임 ㅋㅋㅋ
와.. 예상 못했다....
토가시 천재천재.
이렇게까지 꼬아놓다니...
5. 바르사밀코 상당히 유능하네여.
하긴 병대장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겠지만
그나저나 얘가 경험이나 통찰력이 벤자민보다 더 뛰어난 것 같은데
만약에 얘 죽어버리면 벤자민 의외로 허무하게 리타이어될지도
6. 출항 10일만에 사설병 4병을 잃은 벤자민 수쥰 ㅋㅋㅋ
뭐? 1명씩 죽이면서 상대의 전력을 줄일 수 있는 호기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더 좋다고?
아니... 님 지금 벌써 엄청나게 핀치인 것 같은데요....??
왕자는 2명밖에 안죽었는데 벌써 전력의 1/4를 잃음 ㅋㅋㅋㅋㅋㅋ
이 페이스라면 왕자가 반절 남았을즈음엔 전력 다 잃고 리타이어할듯.
벤자민 허세충 멍청이 ㅉㅉ
7. 그나저나 바르사밀코 진짜 유능하네요.
적의 넨 능력이 엄청나게 강력하다?
그럼 넨 능력을 못쓰게하면 되지!
하고 바로 모략을 걸어버리는 이 유능함.....
차라리 님이 왕 하는게 더 나을 듯
8. 타이손 교전 의외로 감명깊은 내용으로 가득차있나보네요.
읽은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수준의....
쥴리아노는 이미 타이손한테 푹 빠진 듯.
아마 타이손을 위해 분투하다가 죽을 것 같은 예감...
그나저나 이즈나비 이분.... 아직도 책 1페이지도 안읽은 것 같네요.
고용주가 책을 선물했으면 읽어보는척이라도 해야지....
공과 사를 너무 심하게 잘 구분하시는거 아닌가욧.....
9. 할켄이 혼란을 틈타서 1007호실의 병사들과 접선해 뭔가 계략을 꾸민 모양이네요.
일단 생각할 수 있는건 루즈루스 암살인데.....
작품 외적으로 볼 때, 이건 너무 추측이 쉬우니까 오히려 역으로 아닐 것 같구요.
할켄의 진정한 목적은 뭘까요?
휴재기간에 짱구 굴려볼게 늘었다~~ 히힣
10. 아.... 바쇼.....
님 틀렸어욧............ 그것도 엄청나게......
바쇼 무능해........
11. 이번화로 카밀라 왕자님에 대한 인상이 엄청나게 바뀌었네요.
의외로 왕의 자질이 아주 차고넘치는 분이셨음.....
밑에 사람들도 목숨따위 별것도 아닌것처럼 바칠정도로 충성하구요.
카미 왕자님 충성 충성!!
12. 사레사레 담당, 모모제 담당 얘네들 살았네요 ㅋㅋㅋㅋ
너희들 운 좋은 줄 알아라.....
13. 장레이 코인의 숫자가 늘었어....?
이유가 뭘까요.
출항 날짜에 맞춰서 느는건가?
아니.. 그 전에도 코인을 수시로 확인했을텐데 이제서야 숫자가 늘어난 걸 보면 뭔가
장레이의 행동이 코인의 숫자가 늘어나는데 영향을 끼친것 같은데 말이죠...
뭘까요?
그 효과도 궁금.
14. 다음주면 휴재네요 ㅋㅋㅋㅋ
헌게분들 이제 슬슬 작별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1주 후에는 헤어져야 하잖아?
그래서 서프라이즈 작별인사야~
아무의미없는 개죽음이네요 ㅋㅋㅋㅋ
불쌍해 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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