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화 보고오니 저는 노브의 멘붕이 어느정도는 이해가는거 같아요.
우선 이야기 하기에 앞서,
피트와 제일 첫대면을 한 카이토는 피트와 엔을 마주한것만으로
"괴물이야..어떻게 이런..믿을수 없어" 라며 바로 죽음을 직감하고 곤 , 키르아 한테 도망가라 했죠.
피트가 제대로 능력도 개발 안된 초창기의 엔을 마주했을뿐인데도요
그러한 이유에서, 노브의 실력이 카이토랑 비슷하거나 약간 위를 웃도는 정도라 가정하면요.
피트는 카이토가 처음봤을때 보다 실력이 더욱 향상되었기에
(닥터브라이스 능력개발+숙련도 향상,테르프시코라 숙련도 향상)
넨 또한 더욱 절망적으로 느껴졌을것입니다.
또한, 피트의 넨만 본게 아니라 푸흐의 엔도 같이 봤죠.
-fsfwffws님의 의견을 듣고 정정-
그리고 유피 ,메르엠 이 2명의 존재감 또한..
(이 2명이 엔을 쓰고있지는 않았겠지만 그 존재감은 느껴졌을듯)
즉, 노브가 느꼈을 절망감(+멘붕)은 카이토가 느꼈을 절망감에 비해
최소 2배에서 많게는 3배이상이라는거죠.
그 상황서 바로 도망가지 않고 포탈을 설치했다는것만으로도 저는 칭찬해주고 싶네요.
키르아/곤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 두명도 처음 네펠을 마주했을땐 심히 멘붕했죠.
곤은 냉정을 잃고 바로 전력을 다해 구를 쓰려했고
키르아는 도망가기 바빴죠.->이르미의 침이 꽃혀있던 영향도 한몫했는듯.
또한 키르아는 노브/모라우/네테로의 넨을 보고도 그래도 네펠에게는 못이길거 같아. 라고 할정도였으니까요.
시간의 경과가 흘러서 이 두명이 네펠과 마주해 싸우자는 용기를 얻게된 계기는요.
키르아는 침을 뽑았고 , 곤은 카이토를 구해야한다는 사명감에 맞서싸운거니까요.
모라우나 너클도 유피보고 멘붕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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