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시험은 히소카에게도 좋은 친구를 얻는 계기가 됨
히소카는 자기가 인정하거나 마음에 드는 사람 있으면 대결하려고 하는데
왜 이르미랑은 싸우려 하지 않을까? 궁금하더군요
그건 역시 이르미를 특별한 친구로 여기기때문이 아닐까합니다
맘에 드는 사람과는 붙어보고 싶지만 이르미만은 예외인듯
(싸우는것도 그냥 싸우려는게 아니라 이겨서 죽일려고하는 마인드죠)
히소카와 상당히 비슷한냄새도 나고 동족느낌이..
뭐랄까 좀 키르아같아요 이런부분은
히소카나 키르아나 친구 사귀지도 않고 뭔지도 모르고 자랐을거같은데
키르아는 확실히 그렇고
히소카는 성격상 친구 안만들듯 장난감이냐 아니냐로 사람 구분하고.. 그냥 만사를 죄다 장난감인지 아닌지로 볼거같음
그런데 헌터시험을 계기로 '아 이런게 친구구나'하고 깨닫고 좋은 친구도 사귀고
히소카의 인생에 새로운 업뎃을 한듯 그래서 이르미를 곤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소중히 여길거같아요
음... 잔혹하기만 하던 왕이 코무기의 맛(?)을 안 것처럼....? 이 비유는 좀 과장같긴 하지만 대충 그런 느낌으로
큰 내색은 안하지만 곤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좋아할거같음
그리고 마치도 맘에들어하는데 역시 싸울생각은 없죠 마치도 특별 케이스임 맘에드는 녀석있다고 무조건 ㅂㄱ하고보는
생각보다 미2친 녀석은 아니라는거죠 이르미랑 마치가 히소카의 그나마 정상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겁니다
사실 아직 거기까지 정주행을 안해서 완전 잊고 있엇........;
그럼 더더욱 이상한 사이네요 친구도 아니고 일도 아니고 뭘로 묶인 사이인지...
그냥 히소카가 장본인임 곤도 이르미도 키르아도 다 히소카 페이스에 휘말린 아주 히소카가 배후의 주인공될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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