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요점은 금녹녀가 뜬금포라는거
스토리 짜는건 작가맘이고 잘 짜니 뭐라곤 안함.
근데 쿠베라서 이유없는 설정이나 떡밥은 거의 없었었음. 하다 못 해 조연이라도.
근데 마루 금녹녀가 커플링 있고 마루나가 자책하는거랑
태릴 아그니랑 솔직히 별개의 사건으로 해도 별 차이가 없음.
따로 빌드업 하는게 있지 않는한.
그런데 떡밥도 없고 당위성도 없는데 얘 사실 얘임ㅋㅋㅋ 이러면 장난치는걸로 밖에 안보임. 그냥 새드엔딩이어도 하나의 완결된 미니 스토리가 낫지
마루나보고 호감느낀 태릴-> 브라흐마보고 당함-> 아그니 정착
이 설정엔 마루나가 빠져도 태릴이 빠져도 둘 다 괜찮은 스토리가 될텐데 섞으니까 빡치는거지. 수라한테 당하고 아그니랑 이어진 설정. 인간 소멸보고 죄책감 느낀 마루나. 근데 섞으니 레곰식 로맨스가 되어버림.
만약 라나가 슈리 영혼이고 시간논리학도 슈리가 라나가 될 수 있다고 썰푸는거면 난 많이 빡칠거 같음.
고양이 귀, 도내 s급 미녀, 시간논리학 떡밥, 그리고 첫눈에 보자마자 아크샤 심장있어서 반한거라 하면 떡밥도 없진 않아서.
굳이 저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을거 같은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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