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신청룡검과 교룡갑이 동급이라..
용비불패란 만화를 꿰뚫는 `주제`나 다름 없던 뢰신청룡검과
`고수`란 만화에서 수많은 에피소드중 하나에 불과한, 사천왕중 하나인 막사평과의 일전, 그리고 그 막사평의 부속물에 지나지 않는 `신물`인 `교룡`갑은
애초에 만화속에서 차지하는 비중부터가 다름, `신물`로서 가지는 방향성도 천지차이고,
그리고 뭣보다
그 막강한 구무림내에서도 `전설` 의 신물로 취급되며, 유일무이한 `신검`으로 평가받던게 `뢰신청룡검`이고
마교에서 조차 대주교에게 걸맞는? 유일한 `신물`로 여겨지던 `검`임
모티브도 그냥 그럭저럭한 `뇌신`도 아니고, (여기서 말하는 그럭저럭한 뇌신이란.. 상급신에게 명령을 받아, 한정된 지역에서만, 벼락을 내리쳐 사람에게 벌을 주는 뇌신들을 말함.)
그 마성을 제어할수만 있다면, 무려 천지조화를 부릴수 있다는 `뢰신`임
머 이건 그저 풍문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작중 뢰신검의 봉인이 풀리고, 황금성의 뿜어나온 빛이 천계에 까지 닿았다는점 +, 뢰신청룡검이 분화구에 떨어진 직후, 바로 기다렸다는듯이 무해곡을 뒤엎는 어마어마한 화산폭팔이 일어났다는걸 보아, 그 검의 마성만 제어할수만 있다면
`천지조화`를 부리는 뢰신의 힘을 얻을수 있다는 것 역시, 전해져오는 풍문이 아닌
일어난 현상에 입각한 진실에 가깝다고 봐야 될겁니다.
한때 전설의 신물로써 강호인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오던, 뢰신청룡검이, `실재` 하여 비로소 `존재`한 것처럼
이 `천지조화` 또한 실제 일어난 현상이니깐요
그리고 작중
`그저 검의 힘만으로 ` 용비불패 세계관 검의 최고의 경지라는 `검강`을 구현해 냈던것 역시 바로 이 뢰신청룡검.. (검강의 질이 거의 양판소급..)
그에반해 교룡갑은
고작? 그 재질이나 모티브가 `교룡`에 불과한것도 그렇거니와,
막사평 입으로 무림 최대의 신물이라는 언급이 있긴 했지만,
그게 설령 사실일지라도
이미 마교대전때 왱간한 신물들은 죄다 소비되거나
사라졌을걸로 추정되기에
그 `고수` 시대에서 최대의 신물이라는 위치가 과연 어느정도 인지 감이 안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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