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천신공은 외문무공이다.
처음 강룡이 종류별로 모든 무기 다 들고 나올때, 대만만화 풍운에 나오는 10강무자 무무적과 비슷하게 모든 무기를 한번에 날려 단번에 적을 제압하는 초고수가 아닌가 생각했었다.
이후 파천신공의 명륜공 묵륜공을 보면서 무기를 쓰지 않는 기공술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당간 소진홍 도겸과 싸울때 강룡은 기공을 이용했다.
그러나 뒤에 나온 암존 제운강 같이 훨씬 더 쎈 상대는 묵륜을 발동하여 결국 손으로 때려죽이더라.
결국 파천신공은 무기를 사용하는 종합 무술로 가장하였으나 실지 적을 만나자 기공술로 보이고자 하였으나 좀 더 쌘 상대를 만나면 진면목을 못숨기고 격투로 끝장을 보는 것이다.
요즘 무협 트랜드가 꼭 내가심법이 킹왕짱이다란 고정관념에서 탈피하는 추세라 파천신공이 외문 무공이다라고 광고해도 무방할텐데 이제 대놓고 본색을 드러내도 괜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