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걸 논쟁하는거 보면 진짜 지식이 얼마나 얕은지 감탄하게된다
병법이든 스포츠든 뭐든 지식이 좀만 있다면 논쟁 안할것들.
최고수준의 고수들의 대결은 약간의 틈만 생겨도 결판이 난다.
실력차가 많이 날수록 일방적인 전개가 되는거지.
스포츠에서 강팀의 조건이 '변수'를 차단하는것이고
약팀의 조건이 '변수'를 창출하는것인데,
여기서 이미 해본 < 사황1세력 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해본이 전력적으로 열세이기 때문에 '변수'를 만드는모습이 많이 나왔지. 작중에.
다만 흰수염해적단이 진 이유는 '변수'를 차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흰수염 병세)
정말 말많은 마르코 vs 키자루, 죠즈 vs 아오키지
위의 논리로 비추어보면 둘다 대등한 수준이다.
그렇기에 틈이 생겼을때 결판이 난거고.
비스타 vs 미호크는 둘다 비슷하다고 보는게 맞지만,
정상결전 후반부에 체력이 다 떨어진 마르코와 함께 아카이누를 패기로 공격했지만
기스내는데 그쳤다.
원피스 작중팩트인 '패기 = 기력'. 따라서 비스타는 미호크를 상대하는데 상당한 체력을 소모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말많은 흰수염 vs 아카이누..
흰수염이 이긴게 맞다.
아카이누는 흰수염이 토혈할 때 무방비 상태인 상대를 전장이탈수준의 치명타를 입히지 못했고,
반대로 흰수염은 일시 전장이탈수준으로 두들겨팼다.
여기서 이미 결론은 나온거다.
또, 샹크스 vs 미호크는 정말 논쟁이 많지만
검술로 따졌을 때 샹크스가 미호크보다 약간 아래인건 맞다.
양팔이 있을 때 승부를 못냈으니.
하지만, 팔하나 잃고도 사황이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작중팩트로는, 사황 > 칠무해.
따라서 그냥 일대일의 맞대결에선 샹크스가 비교우위라고 보면 된다.
마지막으로, 벤베크만 vs 키자루.
벤베크만이 키자루 상대로 비교우위 혹은 대등한게 맞다.
애초에 붉은머리해적단은 전쟁을 끝내러왔고
키자루에게 총구를 겨누었을 때 키자루가 순순히 전쟁에서 손을 뗐는데
잠깐 방심한사이 빠져나가서 하트해적단 배를 공격했다는거?
그때 키자루가 빠져나가고 나서 쐈으면 거기서 바로 전쟁이다.
목적에 충실한것 뿐이지 이걸로 상성관계, 강약관계를 측정할 수 없다.
결론
사 > 대 >=사간
샹 >= 미
벤 >=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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