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홍은 확실히 암존을 놓친게 맞지만 구휘는 모르는거 아님?
무협지에서 아주 흔히 쓰이는 소재중 하나가 절벽 이나 지형변화등으로 인한 싸움 중단임
이건 용불 고수에서도 꽤나 자주 나옴
고협vs잔월, 용비vs구휘, 사천왕vs파천, 강룡vs소진홍
그외에 상대가 그냥 저정도면 곧 죽겠지 하고 가능 경우도 다반사임
잔월이 구휘 혈맥 다 터트려버리고 그냥 간거나 용비가 구휘한테 흑산포 3방 먹고 날라가 나뭇더미들에 파묻혀 버린걸 그냥 뒤돌아 갈려고 함.
구휘가 못일어났다면 거기서 구휘는 그냥 용비한테 발려서 목숨만 건진거고 용비승이라는 결과만이 남았겠지 잔월이랑 용비 븅신샛기 구휘 못죽였네 ㅇㅈㄹ 함?
구휘와 암존 역시 이런 상황이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보는데 여기서 만약 암존이 절벽에 떨어졌거나 나뭇더미 같은데 파묻혀 기절했거나 강물에 떠내려 갔다고 해서 구휘가 절벽까지 같이 뛰어내려 쫒아가고 나뭇더미까지 파해치거나 본인도 강물에 뛰어내려 헤엄쳐까지 가면서 쫒아감??
ㅋㅋㅋㅋㅋㅋ 그게 훨씬더 말이 안되는거 아님?
물론 단순히 도망에 성공했을 가능성 역시 배제할순 없겠지만 그역시 지들 희망사항이자 뇌피셜일뿐. (이글 역시 뇌피셜이지만)
아 그리고 미리 말하지만 암존이 그몸으로 구휘를 이겼다거나 대등한 승부를 펼쳤을수도 있다는 개소리는 안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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