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래도 암존과 다르게 강룡은 핑계따윈 대지 않음.
졷룡이 어리바리 까다가 암존에게 개두들겨맞긴 했는데
그래도 강룡도 핑계대라면 댈 수 있음
'상처 때문에 기혈들이 불안정한 상태였기 때문에,제 전력을..'
'독비철주편 상처로 인한 온전한 명륜공이 아니었기때문에 10성공력이었더라면 암존 네놈은 먼지가 되었을..'
'기고만장하지 마라..내가 맨손이어서 그렇지 너처럼 무기가 있었더라면 네놈의 독비철주편은 이미 끊어졌을 것이야..'
하지만 강룡의 인성.
고인에 대한 존중과 상대의 강함을 인정.
암존이 눈을 감기전까지 기다려주며 오해를 풀어줌
암존은 사실상 저승에서 흐뭇해하며
지금도 파천신군과 손잡고 함께 강룡을 따라다니며 지켜주고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