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란이 술술 말하는게 잘못된건 아님
콘체스에서 시간이 꽤 흐르면서 칼리가 유타몸에서 벗어나고 유타로 돌아왔다면, 일개 라크샤사이므로 유타가 말한 정보는 충분히 란이 아그니앞에서 말할 수 있음
물론 유타가 그걸 어떻게 알았냐 하면 그건 어려운 문제인데(물론 유타는 아샤가 비슈누의 패인것도 알정도로 이런저런 정보가 많았으니 모르리라는 법도 없음)
아니면 칼리가 말한게 사실이지만 제한을 안걸었을수도 있음
상식적으로 격 높은 존재와의 대화는 모두 발설 금지라면 신탁을 다른 인간들앞에서 말한 사하의 행동이 설명이 안됨
격 높은 존재쪽에서 제한을 마음대로 걸 수 있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