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퀴벌레 퇴치운동
(1) 로우>나미이므로 도플>크래커
-> 반대로 생각해서 능력너프 받은 도플라밍고vs기어4루피 역시 도플이 압살당함 (각성기로도 생채기하나 못냈음)
그리고 자꾸 도플은 로우+해적들+시민연합에 다굴당했다고 나오는데 정확히말하면 동시에 방해한것은 많지 않고 차례차례 방해함. 도플쪽에는 트레볼도 있었고 실분신 및 베라미까지 가세했었음. 얘네들은 아예 논외로 쳤다본데 도플전때 베라미 역시 루피 체력을 많이 빼놨음. 근데 크래커는? 나미가 능력너프시키고 호미즈의 도움을 받는 상태에서 루피와 싸웠으니 어찌보면 11시간동안이나 '합공'을 받은것과 다름 없다. 이정도만 보더라도 다굴정도는 도플이나 크래커나 도찐개찐이라고 본다.
(2) 캐논포같이 약한 기술에 맞고 아웃당했다.
-> 비스킷병사하나가 콩건 두방에 맞고 나가리된다. 그런데 '만복버전'탱크맨 캐논포는 이런 비스킷병사 3~4마리를 부수고도 멀리 날려보냈다. 적어도 킹콩건과
비빌 수 있다는 말이다. 킹콩건이 작중 최고라는 언급도 없었고, 캐논포는 킹콩건 이후에 나온 기술이므로. 무엇보다 '만복버전'이라는 탱크맨은 앞으로 상위싸움에있어서 절대 등장할 수 있는 그림이 아니다. 오로지 크래커 '한정' 기술이라고 볼 수 있지. 마치 에넬때처럼 크래커가 상대를 잘못 만난거라고 보면 된다.
정확히 말하면 날려보내는 '에너지'가 킹콩건과 비빌수 있다는거임 ㅇㅇ 킹콩건은 타격류 기술이고. 애초에 그런 위력이 있기 때문에 부딫혔을 때 그 병사들을 부수면서도 속도가 줄지않고 계속 나아갔다는 걸 보면 일단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킹콩건을 제외하고 역대 작중내에서 가장 강력한 위력이었음. 원작에서 킹콩건 한방에 뭘 해보지도 못하고 리타이어 된 도플을 봤을 때 도플 역시 만복버전 탱크맨 캐논포에 맞는다면 엄청난 치명상을 받을꺼라 생각함. 적어도 땅에부딫히면 계속 날아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탱크맨 캐논포로 줄 수 있는 최대 피해량이 나오겟지.
(3) 도플은 패왕색 있다.
-> 샹크스,레일리 급 패왕색이 아니면 의미도 없다. 실제로 정상전쟁에서 흰수염은 패왕색 썼는지도 의문이고 구 3대장은 패왕색 있지도 않음. 무엇보다 돈친쟈오나 나구리도 패왕색 있는거 암? ㅋㅋ 아직 도플선에서 패왕색은 크게 의미가 없다는 말임.
(4) 도플은 각성능력으로 크래커 분신을 실로바꿀수 있다.
-> 희대의 개소리. 그렇게 따지면 아카이누의 유성화산, 후지토라의 운석, 아오키지의 얼음결정체 전부 실로 바꿔서 공격하면 도플짱짱맨이네?
(5) 도플은 실능력으로 크래커 분신을 역조종할 수 있다.
-> 루피, 로우가 도플과 싸울때 실로 조종되서 전투에 난항을 겪은 적은 없음. 그런데 이런 노말루피보다 강한 비스킷병사 수십,수백마리를 도플라밍고가 '전투'
중에 조종할수 있다고 봄? 절대 아님. 조종한다고 생각하는건 애초에 루피,로우와 싸울때 이 둘을 실로 조종해서 싸우지도 못하게 제압했어야했음. 그리고 인심써서 몇마리 조종 및 제제를 가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분신체들은 재생안시키고 새로 분신체를 생성시키면 그만임. 즉, 부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분신체가 늘어나는데 조종할 여유 따위 없음.
(6) 도플이 능력활용 풀이 더 넓다.
-> 능력활용이 다양한건 인정하지만 고수들 싸움에서는 '묵직함'도 강조됨. 크래커는 한 능력만 갈고 닦은 케이스로 보여지고 과자능력따위가 엄청난 강도를
자랑한다는 것을 통해서 알 수가 있음. 무장색 패기 역시 크래커가 더 우위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루피가 능력활용이 좋다고해서 대장을 이기는데에는 무리가 있듯이 단순히 능력활용이 좋다고해서 크래커의 분신체계를 뚫는 다는 보장이 없음.
(7) 크래커가 기어4루피를 벤것은 검빨에 불과하다.
->검빨도 크래커 그 자체라고 봐야함. 그렇게 따지면 미호크가 샹크스 라이벌이었던 이유는 흑도요루빨이라고하면 할말이 없음. 검사에게 있어서 검의 질 역시 실력에 포함시켜야함. 애초에 검빨이라고 놀림당했을거면 조로는 자존심때문에 아직도 목도 쓰고있음
(8) 도플은 감마나이프 너프를 받은상태로 싸웠음.
-> 그놈의 감마나이프. 물론 감마나이프가 분명 영향을 준것은 인정하지만 도플이 임시로 상처를 치료했고 단시간 전투에 크게 지장은 없게끔 회복하였음.
그래도 로우능력을 최대한 높이사서 감마나이프 너프 = 크래커 능력 너프 동급이라고 봄. 개인적으로는 능력 너프가 더심하다고 보지만 동급이라고 쳐주겟음
(현실 : 칼빵맞고 응급처치하고 싸우는거 vs 쌀가마 20~30kg짊어지고 싸우는거와 똑같은 상황)
(9) 도플이 어떻게든 크래커를 때리기만 하면 이김
-> 크래커가 맷집이 약한것은 인정하지만 위에 적었다시피 만복버전 캐논포는 킹콩건에 가장 근접한 위력을 지니고 있음. 즉, 도플이 만복버전 캐논포나 킹콩건급 위력을 지니고있지 않는 이상 크래커도 어느정도 대처는 가능함. 애초에 캐논포 특성자체가 일종의 트랩류 기술이기 때문에 피할수가 없었지 킹콩건이었다면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는거임. 무엇보다 수십,수백개의 단단한 분신체가 재생 및 생성하는 체계로 크래커를 지킨다면 때리는거 조차도 쉽지 않아보임. 하나하나의 공격력이 콩건 두방급 정도 되야하므로 (참고로 비스킷병사하나는 콩건 두방에 부서지는 정도)
(10) 크래커 본체가 탄 갑옷만 강하지 나머지 분신체는 약함.
->원작에서 크래커 왈 " 니가 필사적으로 부순 한명은 내가 무한히 만들어낸 비스킷병사 하나에 불과하다"
이걸로 끝난거임.
본체가 타고있는게 무장색의 지속능력등은 좀더 우위일진 몰라도 강도는 똑같다고 봄. 저 대사를 계속 곱씹어보면 '니가 필사적으로 부순' 을 강조하고 있음. 작중흐름으로 보았을 때 만화에서 이런 경우는 대부분 힘들게 산문턱을 넘었는데 더 큰산이 기다리고 있는것과 같은 묘사표현이라고 볼 수 있음. 즉, 굳이 저런대사를 한 의도에는 "비스킷갑옷 부수는데 힘들었지? 근데어쩌나 난 이런 것들을 무한대로 가지고 있는데~"라는 의미가 내포되었다고 볼 수 있음.
(11)도플에겐 새장이라는 기술이 있다.
-> 가장 이해가 안되는 것이 새장 기술이라고 본다. 만약 후지토라가 진심으로 새장을 못막은거라면 그때는 도>크라고 인정한다. 이미 새장자체가 대장이상급이니까 ㅇㅇ 근데 후지토라가 그냥 지켜본 것이라면 분명 크래커 역시 충분히 파훼법을 찾을 수 있을거라 봄. 아직 새장부분은 약간 설정오류급으로 애매하게 나오기도 했고 자세히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크>도 주장에는 우선적으로 새장은 제외하고 말했다. 내가 말하고 싶은건 새장 없어도 도플이 크래커 이긴다라는 주장에 반박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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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는데 일단 생각나는대로 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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