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브 지그하르트
방금 딱 그 유명한 레이브의 명장면인 지그하르트의 정체가 밝혀지는 31권까지 읽었는데
저만 그런가요??? 살짝 이해가 안되서 그러는데 좀 쉽게쉽게 설명해주실분 없나요 ㅜㅜ
50년전에 리샤를 처음 만나서 팬던트를 받고 50년동안 그 자리에서 리샤(엘리)의 무덤을 지키고 해골이되어 죽은건데 50년뒤 어떻게 하루 일행이랑 만나게 된건가요?
12권쯤에 심포니아에서 처음 해골을 발견했을때도 지그하르트가 같이 있었는데 어캐된거죠?
그리고 하루와 엘리가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때 해골을 보자마자 그게 지그하르트 라는걸 알게된것도 좀 헷갈리네요; 어떻게 그 해골이 지그하르트라는걸 알아낸건가요? 과거에서 지그가 리샤의 무덤앞에 앉아있는걸 본것도 아닌데요
제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건지;; 뭔가 확실하게 이해가 가야 감동도 더 올거같은데..
이해력 딸리는 저를 위해서 좀 알아듣기 쉽게 설명좀해주실분!!
그때 리샤가 가짜무덤 앞에서 지그에게 준 목걸이가 사실은 현세에서 엘리가 갖고있던 67년도 목걸이었잖아요 (옷이 바뀌어서).
결국 이건 레이브 세계관이 반복이 된다는 의미인가요?
예를 들어서 지그하르트 탄생 -> 하루일행과 만남 -> 해골만남 -> 과거로 -> 지그 죽음 -> 대파괴 -> 지그하르트 탄생 -> 반복
막 하루일행은 지그와 과거로 가는것은 이미 정해진 수순이었다.. 대충 이런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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