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로 알 수 있는것들
1. 아크놀로기아는 E.N.D가 뭔지 알고있다. 한가지 의문점이라면 드래곤 슬레이어가 브레스 쏘는건 멸룡마법이란 '마법'때문에 쓰는건데 드래곤의 브레스는 마법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가지고 있는 능력같은데 드래곤이 세계에서 마력이 사라진다해도 전력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데, 굳이 E.N.D를 파괴하는걸 보면 단순 마력이 사라지는것 이상의 뭔가가 있어보임.
2.이그닐이 "녀석을 쓰러트리는게 먼저다." 이 대사전에 "녀석과 해야할 일이 있다." 아직 우리가 모르는게 과연 이그닐이 이전에 아크놀로기아와 만난 적이 있느냐 없느냐. 이번 기회에 어쩌면 아크놀로기아가 대사 내뱉는걸 볼 수도 있다고봄.
3.별건 아닌데 이번화에 자리에 있던 모든 드래곤슬레이어가 공포에 벌벌떨음. 천랑섬때 나츠,가질,웬디,렉서스는 포효를 듣고도 딱히 공포에 떠는건 없고 '이게 뭐지?'였는데 이번은 공포를 느낌. 단순히 이미 한번 공포를 맛봐서라 하기에는 스팅,로그는 아크놀로기아를 만난적이 없고 명왕이란 강력한 적을 앞에 두고도 움직이지 못할만큼 벌벌 떤다는게 이상함. ( 사실 별거 없음. 그냥 천랑섬때 애들이 아크놀로기아의 존재를 인식하고 공포를 느낄만한 가치도 없을만큼 약했단거고 지금 드슬들이 아크놀로기아의 존재를 인식하고 공포를 느낄정도로 천랑섬때보다 좀 더 성장했다. 라는걸로 보고있음 )
그나저나 나츠가 몸에 이그닐을 심고있었다.......요 근처동네에 몸에 용 16마리 키우는애가 와서 친구먹자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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