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 있는 기계면 다원우주에 갇힐까?
저번에 물어봤었을땐 어마금내 천사류는 고차원이종 생명체 이기에 지성체에만 적용되는 미궁은 안걸리고
생체 컴퓨터인 로제놈도 세계관 설정이 다르다는 이유로 부정됬었음
하지만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는" 지성이 있는 한
그리고 "지성"이란 용어의 뜻 또한
지각된 것을 정리하고 통일하여,이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인식을 낳게하는 정신 작용
새로운 대상이나 상황에 부딫혀 그 의미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적응 방법을 알아내는 지적 활동의 정의
즉,"지성"이라는 단어의 의미 자체는 안티의 말대로 "가능성을 인식할 수 있는" 지적 개념인거고 "지성체"의 의미 또한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생명이든 기계이든 [지성체] 라고 판명내릴수 있음
그렇기에 지성은 세계관 통합의 문제가 아니라, 저러한 조건을 만족시키면 지성체라고 볼수있는거라고 할수가 있음.
미궁이 정신계열 기술이기에 기계한테는 안통해! 라고도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미궁이 정신계열 기술이라고 나온적은 한번도 없음.
가능성을 인식할수 있은 지성,인식한 순간 탄생하는 우주의 연쇄
설정집의 언급까지 포함하자면 사람들을 무한한 가능성에 가두는"다차원 우주 "였다" "다원 우주 "는 인식하는 순간에 현실이되는 우주이다.등 인식과 가능성. 즉 지성에 대한 키워드는 있어도 정신이라고 할만한 키워드는 없음.
그저 학구적 개념으로서 인식,의지,지성 등의 개념이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정신"이라는 개념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니까 그것을 "정신계열"로 정의 해둔거지,AI한테 통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나는 봄
(물론 그렇다고 다른 정신계열이 로봇한테 통한다는건 아님.미궁은 지성을 조건으로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정신계열은 기억조작,세뇌등 아예 뇌에만 영향을 끼치거나 정신 그 자체를 조건으로 하는거니까.이건 그냥 미궁자체가 혼자서만 특별한 경우)
추가적인 정보로 AI 또한 그 뜻을 살펴보면 충분히 "지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음
인공신경망은 인간의 뉴런을 구조,즉 인간의 신경구조를 본따 만든것. 그리고 "뉴로모픽 컴퓨팅"은 인간의 뇌기능을 모사하여 만든것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보는 알파고 같은 AI는 딥러닝 정도의 단계이고,본격적인 지성을 갖는 단계는 뉴로모픽 컴퓨팅부터 시작하기에 "조금이라도 AI가 첨가되있으면 기계도라도 다걸리는거냐?!" 라고 는 할수 없음)
정리하자면
1.AI 즉 인공지능도 지성체로 분류할수 있다고 볼수 있음.
2.다원우주 미궁은 "가능성을 인식하는" 지성을 가진다는 조건하에 전부 가둬버리기 때문에 지성이 있는한 생명이든 기계든 전부 가둬버릴수 있음(본작의 경우 생체컴퓨터였던 로제놈의 예가 존재함)
3.코론존이나 에이와스와 같은 천사류는 이종 생명체에 AI와도 비슷한 것이라서 "지성체"가 아니라고 직접적으로 부정하는것은 어려움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