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웹툰 설정은 깊이가 없다.
설정에 넓이만 있고 깊이가 없죠.
우주급 뭐뭐 설정, 세세한 브랜드 설정 등등이 있으나
등장인물들의 삶의 가치관, 감정, 나이에맞는 연륜 등등이 더 중요한 설정인데. 캐릭터들이 입체적이게 표현이 안되어있음.
걍 세계관 평범하더라도 등장인물 실제사람처럼 깊이있게 묘사하는 로멘스가 더 몰입되는 상황이니까요.
그러면서 분위기는 무슨 장대한 일을 벌이는 거대한 세계관의 대 판타지 스토리같은 느낌인데 깊게 파고보면 겉멋만 든 설정들 너무 많음.
말하자면 요새 욕 처먹는 보보경심 같달까요.
크 돈 많이 써서 스케일 ㅈㄴ 크고 등장인물도 많고 그들의 살벌한 황실암투와 그와중에 피어나는 사랑...!!
근데 까보니 빈수레 요란하다고... 마치 쿱라 패션 괴악한거처럼 여기도 150억 쏟아부었는데 세트장,한복 디자인 욕먹음. 이준기와 강하늘이 캐리하는건 마치 이 웹툰에선 각 독자들의 최애 차애캐같음. 걔네 땜에 보는거니까. 아2유랑 100현은 혐캐쯤 되려나
밑에 어떤분 브라흐마의 중립 마인드에 실망하실거없음. 작가가 뭐 얼만큼 중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겠음? 걍 적당히 스토리 이끌어갈 구실 붙여놓은거죠. 시초신이든 그냥 신이든 생각하는게 얕아요. 진지한 통찰도 없고.
여기 캐릭터들중에 그나마 많이 까발려지지 않은 조연이 그래서 매력인가봄.
물론 조연이라도 셰스같이 기회주의자어쩌고 개소리 지껄이면 주가 팍 떨어짐. 결론은 뭐다? 비중 1도 없는 뀨우 파세여
하 오랜만에와서 뻘글써놓고 감. 까도 까도 쿨타임되면 또 까고싶어지는 쿱-라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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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작중 어린 인물들은 그렇다치고 신들이나 수라들 하는꼬라지 보면 걍 작가가 캐릭 자체의 어떤 인생이랄까 그런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 없어보임. 아 '이런 설정 넣으면 설레겠지 ??이런설정 넣으먼 독자들이 막 쩐다고그러겠징??ㅎㅎ' 진지하게 걍 이런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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