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라밍고가 베라미를 극혐했던이유!
해바라기 밭에서 나오는 베라미 - 이 첫 장면은
해바라기와 베라미를 동일시 할 수 있는데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는 꽃이다.
여기서 해는 도플라밍고를 상징한다
해바라기는 해를 바라보기는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거나 해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그 자리에 가만히 있을 뿐이다.
베라미가 딱 그 짝이다.
발전을 하려고는 하지만
더 큰 해적단인 (도플라밍고는 칠무해이므로 해군과 싸울 필요도 없는 안정적인 집단, 즉 대기업)
돈키호테 패밀리에 들어가려고 한다. - 그게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도플라밍고는 그런 베라미의 생각 자체가 작은 그릇이라며
그런 작은 그릇으로는 크게 될 수 없다는 것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