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내용 보니까 뭔가 하늘섬의 포네그리프와 어인섬 이야기가 맞물리는 것 같다.
로저가 라이벌 흰 수염에게 부탁까지 하고 도게자 까지 하는 이유가
로드스타 섬에 가서 포네그리프에 대해 알아냈는데, 그걸 읽고 쓸 방법이 없었던 것
그런데 로저의 수명은 단 1년 남음. 그래서 오뎅이 꼭 필요한 상황
그리고 드디어 오뎅을 데리고 스카이피아에 감
로저는 기분 좋아보이는 것처럼 나오고 로저 이름으로 문자까지 새기고 돌아오긴 하지만 내용은 좋지 않았을 듯.
왜냐면 하늘섬에 있는 포네그리프는 다름아닌 고대병기 포세이돈 그것이 있는 위치
그런데 위치는 적혀있지만 포세이돈은 당대에 존재하지 않았고 (시라호시가 16살이라 했으니)
포세이돈은 몇백 년에 한 번씩 인어로 태어난다고 했으니
로저가 원하는 거사를 일으킬 수 있는 시기는 그때로부터 약 20년 이후에나 가능 (태어나더라도 너무 아기이면 안될테니)
로저는 1년 밖에 더 살 수 없었기 때문에
모험을 접고 그냥 자수하게 된 것 같음.
루피가 태어난 시기가 정말 모든게 딱딱 맞는 시기네
포세이돈도 성장했고, 토키가 예언한 20년 뒤 오뎅의 복수를 예언한 년도에 와노쿠니에 도착했고
하필 후반 바다 들어오자마자 펑크하자드에 불시착해서 킨에몬도 만났고..
레베리도 올해 개최되었고
어떻게 이렇게 딱딱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