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키가 폭주한 원인에 대한 가설.
일단 사실 언제 터져도 무방할 폭탄이였지만, 보통 폭주에는 그럴 계기가 있잖아요?
근데 아무리 폭주장면을 봐도 오빠는 코빼기도 안보여요.
그리고 주변이 지나치게 어지럽혀진 점. 그리고 사방이 박살나 있는 점. 더불어 하필 사용한 무기가 도끼라는 점.
여러가지로 이전에 무슨 사건이 터졌을 가능성도 있는거 같아요.
무조건 이게 맞다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일단 묘사를 볼 때, 무츠키가 날 뛸 때 죽은 시신은 아버지. 그리고 비명을 지르는 것은 어머니 한 명으로 보여요. '꺄아아악! 아아악!'이라느 비명중 '아아아악!'응 오빠라고 보신다면 할 수 없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추측해본 것은 무츠키가 폭주하기 전 오빠는 이미 죽었다.라는 것입니다.
무츠키도 폭탄이지만 아버지란 양반은 도화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아버지가 날뛰다가 오빠를 먼저 죽였고, 무츠키는 이것이 도화선이 되어서 아버지를 죽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건 오빠란 존재가 아버지의 또다른 학대대상이란 가정하에 착안해서 제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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