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가 히나미 좋아하게 될거라 생각한건 저뿐이겠죠..?
하지메가 이렇게 빨리 죽을줄은 몰랐음 ;
소설 잠깐 써보자면
하지메가 여태까지 끝까지 질기게 살아남고 목숨에 집착하면서 야비하게 살아간것은 어김없이
태어날때부터 시궁창인생이었기 때문임
나름대로 필사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인성이 그렇게 만들어지고 남이 어떻게 되든 안중에도 없이 이기적으로 살아왔었음
근데 계속해서 히나미랑 맞닥뜨리는 거임
히나미의 깨끗한 이미지와 고운 마음씨를 느끼기에는 하지메 인성이 바닥쳐서 처음엔 철저히 죽여야할 적이었지만 나중엔 점점 자기도 모르게
매료되고 마음 한가운데 호감에서 좋아하는 마음으로 피어나감 히나미한테 만큼은 불살을 하는거임 근데 그것도 유쾌하게 웃으면서 집착하는거임 ㄷㄷ 히나미는 무섭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성격답게 한편으로는 얘가 겉으로는 이런 행동과 말투로 말해도 이상하게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진다라고 느낄거임
그리고 아야토가 히나미를 좋아하는 것도 알게 되고 질투하고 증오하는 가장 죽이고 싶어하는 인간이 됐음
근데 결국엔 못 죽이고(둘이 vs해서 하지메가 짐) 히나미가 앞에서 웃으면서 이봐 히나미, 넌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좋아한 여자였어ㅋㅋ(엄마도 사랑하지 못함 혹은 태어날 때 엄마 없었음) 하고 말한다음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바뀌면서
히나미 지그시 바라보다 죽는 이런 관계성 기대한건 나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노잼소설 한번 써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도굴은 가상으로 엮는데 참 좋은 조건의 성격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다고 느낌
이런 한명이 싸이코인 연상연하 커플 나만 좋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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