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데이터/양) [신좌만상 시리즈] 파순 vs 3주신 묘사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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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포일러를 주의를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KEehutHSTrQ
파순
5천 & 3주신
- - 신역의 투쟁이 시작되었다.
3 vs 1의 구도지만, 통상의 싸움과는 달리, 종시 1이 3을 능가한
다는 상궤를 벗어난 결과로 속행되고 있다. 그것은 역량의 차이라는
요인도 있지만, 동시에 가장 기피해야 할 행동을 그가 아까전에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 황혼의 여신만이 패도 태극을 끌어안고서, 함께 세계에 존재
시키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그것을 깨부셔버린 이상, 그들 3주는 얄궂게도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함께
침략자와 싸우는 수 밖에 없다.
기지와 수라도와 찰나가 발을 끌면서도, 함께 유일한 적을
목적으로 해 공투한다.
만족스럽게 전력을 낼 수는 없지만 *** *** 그럼에도 불구하고, 3주가 가진 특수
하면서도 강력한 갈망을 받으면서도, 털끝 만큼도 공을 세우고 있는 기색이 없는
것은, 이 신격이 가진 압도적인 격의 차이 때문이었다.
그것은 이 사악한 1주가, 특별히 별난 이능이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다.
지극히 단순하고, 기가막힐 정도로 간단한 산수의 이야기 - - 그녀석이 역대의 좌를
아득히 초월할 정도로 그저 강대하고, 절대적인 순수함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었다.
회귀에 휩쓸리지 않고, 짐승의 마군에 유린당하지 않고, 시간의 정지를
이토록 손쉽게 잡아찢는다.
힘, 그저 힘. 성질에 관계없이 보기만 해도 구역질이 날 정도의 힘,
힘, 힘. 불유쾌 하다는 념의 무게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 무시무시
하다.
갈망의 종별에 따른 특성 차 따위는, 이것의 앞에서는 총적으로 의미를 나타내지는
않는다. 전력을 다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결코 3주가 취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각각 마음만 먹는다면 우주를 소멸시킬 만큼의
열량(영혼)을 그 몸에 확실히 가지고 있다.
하지만 - - 이 1주는 문자 그대로 그 마저도ㅡ 차원이 다르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시인하는 것만으로 안구에 소름깊게 달라붙는 절대강도.
억, 조, 경, 해 ****** 그것이 뭐냐? 무량대수인 만만다라의 신위를
앞에 두고, 설령 전력이었다고 하더라도 황혼의 수호자는 맞설 수 있을지도차, 분명치
않은 역량차였다.
*
파순 : 이녀석들은 ******
파순 : 자신 이외가 부서지면 울기 시작하는건가
파순 : 먼저, 주위에 있는 녀석부터 부숴주마
*
- - 우선, 그저 쓰레기 (황금으로 빛나는 짐승) 를 갈기갈기 찢어놓았다.
오체가 분쇄되어, 파편이 되어서도 빛이 되던 그것을 발바닥으로 짓눌러 부순다.
이제야 하나 사라짐으로써, 그 1주는 아주 조금 기뻐했다.
그 순간, 통곡한 뱀이 옆에서 잡음(절교)을 내뱉으며, 창조한 암흑
천체를 격돌시키지만 ****** 자기애는 흔들리지 않는다.
슬픈걸까, 털끝만큼의 상처조차 낼 수 없어. 무량대수를 앞에
둔다면, 일도 조도 똑같이 쓰레기다.
메르쿠리우스 : 잡음, 잡음잡음잡음잡음잡음잡음 (쓰레기가, 네 녀석은 누구를 짓밟고 있는거냐)
무엇인가 시끄러웠기 때문에 - - 그대로 쳐부쉈다.
총신의 반이 날아가고, 또 반을 쓰레기인 것처럼 털어낸다.
형해가 된 영혼은 자신의 소멸조차 모른 채, 그야말로 개수일촉으로 특
이점의 너머로 흩어진 것이다.
만약에, 만약 이 신격이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다면 ******
그의 반대 존재인 자멸인자를 더럽힘 당한 굴욕, 친구가 당한 처사에
대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참고 있었다면 ******
황혼이 부숴졌더라도, 좌의 양도에 의한 간극을 노려 또다시 회귀하는
것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제6의 하늘을 쥐게 하지 않고, 찬탈자가 좌의
본질을 잡기 전에, 선대로서 돌아가 일순간만 유출에 이르는 것이 가능했을
지도 모른다.
그 만이 유일, 가능성 우주의 문을 넘어 시간축 간섭을 일으킬 수 있는 갈망
이었으니까. 과정과 결과의 사슬을 넘어선, 특이한 유출을 할 수 있는 그릇
이었는데.
그리고 만약,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그 때에는 - - 여신이 가질 수 없는 냉혹함으로, 이
최저최악의 신격이 태어나는 인과, 뿌리채 깨끗이 없애는 것도,
어쩌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과는 이것이다. 친구로 인해 자신을 잃은 한순간을 찔려, 그의
존재는 이토록 손쉽게 찌그러 무너졌다.
이 무슨 얄궂음인가, 이전에 태극좌를 차지하고 있었을 때는 도저히 보여주지 않던
정으로 인해, 영겁회귀의 뱀은 무념 속에 소멸된 것이다.
*
남은 1주, 무간을 관하는 찰나인 그는, 잘 견뎠다는 찬사를 들어야
할 것이다. 사실, 가장 찬탈자가 방해라고 생각한 것은 이 남자였다.
이것도 또한 얄궂게도, 2주의 퇴장에 의해 패도의 투쟁은 저하
된다. 보다 순연한 갈망을 발휘할 수 있는 그는, 혼을 이전에 없던 영역으로 밝혔던
것이다.
정지에 의한 방위는 황혼을 지켜내겠다는, 과거 최고의 순도로 발해지고
있었던 것이지만 - -
그렇기에, 그 사신은 생각했다. 이 녀석은 뒤로 돌리고, 먼저
손쉬운 쪽을 부수면 된다고.
먼저, 저 구토가 나는 황혼 (쓰레기) 을 부수면 돼. 그렇게 하면, 이 녀석은 멋대로
울것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 -
*
상궤를 벗어난 갈망이 증폭되면서 압력을 더한다.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구멍을
뚫는 뜻한 신위를 앞에 두고, 중점일 터인 태극좌가 밖에서의 공격으로 흔들리기 시작했
다.
좌로부터 흘러나오는 황혼보다도, 특이점의 외계를 물들이는 천구도 쪽
이 너무 강력했던 것이다. 통상 있을 수 없는 역전 현상을 앞에 두고, 여신이 조금씩
악의 파동으로 찌부러져 간다.
그때에, 절규와 분격을 폭발시켜 유성이 된 무간의 찰나를 - -
파순 : 하하하하하하하아아아 - - 방해다
길가의 잔돌을 치우듯이 팔로 털어낸다.
그 어린애 장난에도 미치지 못하는 충격으로, 무간대홍련지옥 이라는 태극은 특이점
에서 튕겨내어 졌다. 신체에 엄청난 손상을 새기면서, 발광사 할 수
있을 정도의 슬픔과 함께 좌의 쟁탈극으로 부터 퇴장한다.
*
그렇기에, 그대로 자기애의 갈망에 압박된 황혼의 여신을 - -
밟았다. 밟았다. 밟았다.
얼굴을, 팔을, 다리를, 배를, 가슴을, 짓눌려져버려. 뭉개져버려. 찌그러져버려. 사라져버리라고. 냄새
난다고, 더럽다고, 기분 나쁘다고 이 쓰레기가 - - 나에게 손대지마, 내버
려둬. 절대, 결단코, 건드리지 말라고 죽어라.
울음소리가 그칠 때까지, 이 지긋지긋한 갈망이 사라져 없어져버릴 때까지.
조그마한 잔재도 용서하지 않듯 철저하게 절대적으로, 존재 그 자체를 깨부수고
찢어갈겨 ******
타서, 없앴다.
파순 잡아주실 분들 구합니다. (0/∞)
본인이 매를 벌기는 했지만, 그 칭호에서
벗어나는 날이 과연 올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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