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최종보스는 그냥 환사가 하는게 맞았던거 같다
옥천비로 하니까 어거지로 얘가 사실 진짜 원수였다라면서 ㅈㄹ하니 너무 부자연스러웠음 거기다가 용구 개입까지 하니 사실상 강룡이 제대로 조명도 못 받았고....
솔직히 환사는 환혼귀진대법으로 평가 살릴법 많았음
1. 파천신군 혼 가져오기: 스승과 제자의 싸움, 끝까지 스승을 욕되게 하는 환사와 그 원수를 갚는 제자 강룡 얼마나 좋냐
거기다가 파천신군이 과연 얼마나 강한지 보여줄수도 있고 끝내 스승을 뛰어넘어 일취월장한 제자라는 스토리도 가능
2. 잡곡칠살 대마두 혼령 가져오기: 잡곡칠살 뒤지면 그 혼이 빠져나가는데 사실 이 혼은 빠져나가면 자신에게 오게 되어있고 처음부터 잡곡칠살은 자신의 파워업을 위한 제물이었던거
이거면 환사가 그냥 예측하나 제대로 못하는 ㅂㅅ에서 큰그림 잘그리는 놈으로 회복 가능
거기다가 잡곡 애들 대마두 무공 다 받아서 다채로운 싸움 역시 가능해 볼거리도 챙기기도 가능
옥천비 가져오기도 있는데 이건 용구 개입 불가피하니까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