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쿄구울에 느꼈던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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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쿄구울에 느꼈던 문제점첫째 액션신이 너무 미흡 밑에 어떤 분이 너무 잘 써놓으셔서 할 말이 없음 암튼 능배물인데도 불구하고 누가 누구를 뭘로 어떻게 때린건지 도무지 분간이 안되는 액션신으로 몰입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음 둘째 등장캐릭이 쓸데없이 많음 re부터 적용되는 부분인데 주인공이 수사관이 되버린 시점에서 ccg 뉴페이스들이 대거 등장하는 건 예상했지만 걔네가 걍 엑스트라로 잠깐 등장하는거면 모르겠는데 최소 조연급으로 과거사라든가 먼치킨요소라든가 속된 말로 캐뽕요소가 하나하나 다 있음 쿠인쿠스까진 괜찮은데 나머지들은 솔직히 넣을 필요가 있었나? 생각이 듦 셋째 전개가 심각히 느림 작가가 일부러 질질 끌고있다기 보다는 두번째랑 비슷한 소리지만 계속 신캐릭나오고 걔네얘기해야되고 이러다보니까 계속 지지부진임 아직도 떡밥 풀게 산더미인데 신캐릭은 계속 나오고 걔네한테도 기본적으로 떡밥이 장착되있음 도대체 우리가 궁금한 메인주인공들 떡밥은 언제 풀리는지 이러다가 결국 다 못풀고 용두사미가 되는게 아닌지 걱정이 됨 떡밥푸는건 둘째치고 기본적인 스토리 전개도 답답 한 회마다 진행되는게 너무 없음 컷낭비도 심하고 이거야말로 작가의 역량이 증명되는 부분인데.... 솔직히 요즘은 도굴뽕 많이 빠져서 잘 안챙겨보는건 사실인데 그래도 꽤 옛날부터 좋아했던 작품이라 아쉬운 점 써봤네여 반대 먹는건 상관없지만 반대보다도 의견을 듣고싶음 이런 얘기 뭐 할 데도없고 여기서밖에 못하니깐 근데 결국은 작가가 작품에 애정이 너무 많아서 그래서 이것저것 본인이 넣고 싶었던거 다 넣고 그러다보니까 점점 산으로 가는 느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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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감하는 분이 계시네요
원피스 그 하나도 안 궁금한 쩌리들 컨셉잡아주고 과거사까지 하나하나 나오는거때문에 십노잼화됬는데
제발 도굴은 이 꼴 안나길 바람ㅠㅠ가장 좋아하는 만화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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