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마신왕 게티아

탄생의 순간이 다가오니, 그것은 모든 것을 거두는 것. 아르스 알마델 살로모니스.

 솔로몬왕의 제 3보구, 원죄의 하나. 언뜻 보면 지구를 둘러싸는 빛의 고리이지만, 그 실태는 수억의 선의 집합체이다. 선 한개 한개가 a랭크보구인 엑스칼리버에 필적하는 극대 데미지를 가진다. 유감스럽지만, 이 보구의 열량을 웃도는 것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캐릭터 소개의 내용-

비스트 고유스킬인 단독현현으로 모든 시공축에 존재함

"그렇다면 당신이 말하는 제 3보구가 저 빛의 띠로군요. 

칼데아의 측정에 의하면, 저 빛의 띠를 상회하는 에너지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지구 전체를 불사르고, 인류를 종료시키고, 인리소각을 행했다ㅡㅡㅡㅡ."

"설마, 칼데아의 사령관은 그렇게까지 멍청했나?

나의 빛의 띠라면 분명 이 행성의 표층을 불사를 수 있겠지.

하지만 그런 짓을 해서, 나에게 무슨 이득이 있지? 

무엇을 위해 일부러 네놈들을 불태웠다고 생각하나.

순서가 반대다, 마슈. 

[빛의 띠를 상회하는 에너지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흐하하하하하! 그래, 그렇고 말고!

왜냐하면, 저것이 너희들이다!

지구상의 모든 에너지를 모은 것이 저 빛의 띠다!

인리정초를 파괴하고, 인류사의 강도를 무로 만들어 우리의 응시로 불을 붙인다!

불길은 지표를 뒤덮으며 모든 생명을, 문명을 불태우고 잔류영자로서 추출된다.

어쨋든 지구는 하나밖에 없으니까 말이야. 지구를 불태운들, 얻을수 있는 열량은 뻔하지.

하지만 행성 지표에 사는 생명체는 다르다. 너희는 죽여도 죽여도 번영했다.

특이점을 만들고, 역사의 흐름을 분단하고, 앞뒤의 연결을 배척하고!

현재부터 과거를 향해, 거의 무진장으로 쥐어짰다!

이것을 한데 모은 것이 빛의 띠다.

너희가 올려다보았던 열량은 이 행성의 정열이다.

그 시대에 있던 인간의 흔적, 그 전부를 응축한, 그야말로 인류사의 결정이지!"

"그걸 위해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 광대한 장작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그래. 이 별의 모든 생명을 불태운 열량이.

한번 회수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미래부터 과거로 가는 회수가 필요하다. 1초, 1분, 1시간, 1일, 1년. 

그 시간이 발생하는 열량을, 과거로 돌아가면서 회수한다. 이 방식이라면 할 수 있다.

대략 3천년 분에 달하는 '별의 최대 열량'."

"드디어 모든 시간, 모든 시공의 빛의 띠를 회수했다. 남은건 너가 인류에 철퇴를 내리는것 뿐."

"이 행성은 그릇되었다. '끝이 있는 생명'을 전제로 한 광기였다.

나는 극점에 이른다.

46억년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 영역에 '천체'가 태어나는 순간 입회하여, 그 모든 에너지를 거두어서ㅡㅡㅡ

스스로를 새로운 천체로 삼아서 이 행성을 다시 만들겠다.

창세기를 새로 시작하여 '죽음'의 개념이 없는 행성을 만들어낸다.

그것이 우리의 대위업.

과거로 비상하기 위한 에너지와, 천체의 탄생에 입회하여 그것을 제어하는 한순간이자 무한한 조정.

이 정도의 계획에는 막대한 마력이 필요하다. 

3000년동안 번영을 거듭한, 지성체가 쌓아올린 모든 마력량이.

기원전 1000년부터 서력 2018년까지의 모든 인류사를 마력으로 변환할수 있다면, 그것은 별의 시작으로 날아갈 마력량이 된다.

인류를 멸하는, 소각하는 이유는 오로지 이것뿐.

우리에게 인류란, 시작의 하늘에 이르기 위한 분사장치에 불과하다.

옥좌를 보도록 해라. 저것이 바로 너희들의 생명을 한데 모은것.

나의 빛의 띠는 무한하게 겹친 인류사 그 자체.

이것 앞에서, 인간에 속한 자는 승산이 없다."

-인게임 묘사-

위에 나와있는 단독현현을 이용해 기원전 1000년부터 서력 2018년까지의 모든 시공축의 지표+인류사를 소각해 그 에너지를 무한히 중첩시켜 만든 열량으로, 지구상에서 이 열량을 뛰어넘을 수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함

46억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스스로 행성이 될 정도의 마력량이라고 언급됨

지표소각x무한은 계산할 수가 없으니, 최소치로 따지면 모리아티의 행성파괴 이상의 열량이라고 봐도 무방할듯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진다. 별을 꿰뚫는 열량을 막으면서, 저 소녀는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여행과, 앞으로의 여행을.

자기가 있던 지금까지와, 더 이상 자기가 없는 미래의 꿈을.'

"헛된 일이다. 너무나도 헛된 일이다.

우리는 불멸이다. 시간신전 솔로몬이 있는 한, 우리 72위의 마신이 사멸하는 일은 없다.

네놈의 이 한때의 생존도, 영령들의 항전도, 모두 다 무의미하다.

제 3보구, 재장전.

ㅡㅡㅡ모두 다 죽어버려라."

비축해둔 마력량이 너무 많아 46억년 시간여행을 할 마력량을 제외하더라도 행성관통할 화력으로 치환해 빵빵 쏴재낄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