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검신] 기신 미호 (칠요시련 당시) 스펙글
[나는 저승신일지어니 기천의 목숨을 죽여 한을 풀리라!]
꽈릉!!
그 언령과 함께 음양의 힘이 동시에 뻗어나가서 칠요 중 화요를 단번에 부숴버리고 말았다. 그 위력이 영진포일술에 못지않았기에 나는 현재의 미호가 지닌 힘이 진정으로 신위에 어울리는 수준이라는 걸 즉시 체감하는 게 가능했다. 나는 내심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저렇게까지 강해지는 게 가능하단 말인가?’
아니, 가능할지도 모른다.
세계수, 고대신 아마테라스, 여와라고 하는 절대적인 신위의 상징이 3개씩이나 서로 선순환하며 한 자리에 결집된 게 현재의 기신 미호인 것이다. 미호가 처음부터 신화적 존재였으며 인간과 격을 달리했다는 것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미호가 칠요성신 중 하나를 일격에 부숴버리자 응룡이 놀랍다는 듯 말했다.
[훌륭하구나…, 새로운 신이여…. 그대는 머지않아 [지배자]의 경지에 들어설 수 있겠군….]
(중략)
"그럼 이젠 금요(金曜)밖에 없다. 남은 시간동안에 동료들과 모든 힘을 모아서 그것만 일점공략해라."
"어째서?"
"목요와 토요는 너무 커. 수요도 버거워 했던 네게 남은 유일한 방법은 금요를 부수는 것뿐이다."
"음… 설마."
내가 뭔가 눈치 챈 얼굴로 이야기하자 제갈부가 씁쓸하게 말했다.
"그래. 저건 모형이 아니다. 저걸 부순다는 건 현상세계에도 영향이 가는 거다…."
일요의 시련에서 천룡을 구성하는 칠요의 행성을 부순다는 것 - 그것은 바로 실제로 존재하는 행성을 부순다는 것과 다름이 아니었던 것이다.
= 언령 한번만으로 화성을 부술수 있음
마찬가지로 등재용임.
본글에서의 미호 스펙시점은 백웅이 파천가호로 22회차 미호 불러오기전 기준으로만 함
그리고 공력은 짤에 설명되잇고
대강 작중강함 위치가 해신보단 훨쌔다고 나왓으니 아예 등재 못할 정도까진 아니라보는데
그리고 칠요시련 시점때 당시 기준이라고 제목에 명시함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