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3부 200화 요약

다시 발악하기 시작하는 고대종. 트로이메라이는 엔키두에게 신수 사용이 가능하나고 묻자 신수를 이용한 공격을 퍼붓지만 통하지 않음. 트로이메라이가 신수공격을 보여주고 앞으로 많은 것을 알려주겠다고 하고 엔키두의 이름을 듣자 로 포 비아 엔키두라고 답함. 준 적도 없는 성에 뿌리를 내렸다면서 꺽이지 않게 조심하라는 말과 함께 친구로 받아드림.

이후 트로이메라이는 자신의 옆에 엔키두를 데리고 다니면서 신수 및 싸우는 법을 알려주었고 더 넓은 세상을 구경시켜줌. 다른 가주들은 동물이 아닌 인간과 친해지는 그 모습을 낯설게 여겨 엔키두들 경계해라고 충고했지만 씹고 관리자를 찾아가 최상급 가호를 내려달라고 부탁을 하여 엔키두는 관리자의 가호를 받음.

엔키두는 트로이메라이가 사랑하고 있는 여자이며 위대한 여정때 트로이메라이와 함꼐 탑을 올라간 멤버인 아므즈를 신경 쓰고 있었고, 그녀는 트로이메라이와 사랑에 빠져서 정착했지만 정착 이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창밖만 바라보고 있는 한심한 여자라고 평함.

아므즈랑 독대하게된 트로이메라이들은 파티가 곧 열릴 예정이고 모두 오기는 어렵다면서 자기가 보기 싫은 녀석들은 초대 안했다고 하자 아쉽다면서 다들 보고싶었다는 말을 들었고 엔키두에 대해서 언제까지 그를 가지고 놀 셈이나면서 떠보지만 트로이메라이는 그는 인간이고 나에게 지배받지 않는다면서 그저 친구라고 선을 그음. 아므즈는 그 말을 듣고 그를 망가뜨리지 않는 걸 기대해본다 라고 비아냥 거리자 트로이메라이는 대화를 그만하고 자리에서 일어남.

 퇴장하기 직전 날 지금도 사랑하나는 질문을 하자 트로이메라이는 사랑해 당연한걸 굳이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다면서 퇴장함. 퇴장직후 엔키두는 아므즈는 부리는 새로 외부의 누군가와 연락을 주고있다면서 경고하지만 트로이메라이는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지 마라면서 선을 그음

엔키두는 트로이메라이가 말하는 우리는 위대한여정때 부터 탑을 올랐던 자들을 뜻해고 그들을 제외한 그 누구도 우리랑 이야기 하지 않았고 자신도 마찬가지 였다는 독백과 함께 우리인 그들이 진짜 친구고 자신은 그저 친구 장난감. 하지만 그의 곁을 계속해서 지키고 있다면 언젠가 우리로 묶이는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거라고 헛 된 생각을 품음.

이후 파티가 시작되고 트로이메라이는 파티에서 아므즈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할 계획을 엔키두랑 같이 계획을 한 상태고 아므즈는 쿤 에드안, 아리에 혼, 연 이 랑 을 마중나가서 환영하러감.

쿤 에드안이 워프타자마자 푸른 번개를 내리치는 연출을 선보이며 트로이메라이처럼 답답한 초록색 집이라고 평하자 아리에 혼은 너야말로 등장할 때마다 번개 치는 것 그만할 수 없나면서 요란스럽다고 깜. 에드안은 버럭 화내면서 오랜만에 봤는데 형님에게 인사나 박을 것이지 이 형의 등장 연출이 뭐가 어저꼬 어째?라면서 발길질함. 결국 둘이서 가볍게 싸우기 시작하자 연 이 랑은 모지리들 보고 언제 어른이 되려고 하는지 하고 한심하다고 까는건 덤.

구스트앙은 프로포즈 계획을 눈치챈 상태, 블로섬은 잔다고 참석안함.

[이후 트로이메라이는 아므즈와의 혼인을 발표할 생각이였지만, 이 파티와 트로이메라이의 붕괴를 가져오는 아므즈의 어떠한 선언을 하게 되고 그 선언이 여기있는 모두를 찢어놓는 칼날 중 하나가 된다.] 라는 불길한 나레이션으로 해당 화 종료.

가주들 얼굴 나오는 것만으로도 쿠키 구울 가치는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