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렇지만 이런 글엔 이런 식으로 답변을 해야만.. 해결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을 해먹는거 자체가 잘못인거다.. ㅡㅡ^
지금 이런저런 문제들면서 자신을 쓰레기라고 표현했는데.. 그런 표현쓰는거 자체가 잘못인거다.
물론 작성자 네 입장에선 저런 이유로 주눅들고 힘들어할지도 모르지.
그치만말야... 사람이 태어난데에는 다 이유가 있어. 이유없이 태어난게 아니란말이다.
- 머.. 세상에 잘생긴 넘들이 99퍼센트냐? 전체인구퍼센트 비율로 따지면 극소수다.
- 재수생이 왜 죄수냐? 그럼 삼수생 사수생은 사형수냐? ㅡㅡ^
- 부모등골브레이커? 그걸 알고있으면 된거다. 니넘이 성공해서 부모님 호강시키면 되잖아?!
- 공부를 못한다? 솔직히 불어. 니 가슴에 손을 엊고 생각해봐. 정말로 공부에 목숨을 걸만큼 열심히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말야.. 공부가 머..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 오히려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어린시절 공부잘한 인간 없다구. 그걸 알아야지. ㅡㅡ
- 특기가 없긴 왜 없어? 별거아닌.. 사소한 걸 남들보다 잘하면 그것도 특기야.
- 친구가 없다고 했지? 성격이 굉장히 내성적인거 같군. 내말이 맞지? 일단 성격부터 고쳐. 조금씩 노력을 해봐. 그리고 용기를 가져. 친구사귀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 니가 먼저 다가가서 말을 해. 주제가 어떤 것이든 상관없이.. 말없이 조용히 있는 넘보단 시끌시끌한 녀석을 좋아하지않겠어?ㅋㅋ
- 여자친구도 마찬가지야. 고백해서 거절당할거란 부정적인 생각을 버려. 그냥 그 여자가 좋으면 그냥 부딪혀. 고백해서 질러버려! 바보같이 바라만 보는 짝사랑보단 시원하게 고백해서 차이는 편이 낫다. 그리고 여자는 말이지.. 당당하고 박력있는 남자를 선호하지, 우물쭈물 소심하고 겁많은 남자는 거들떠보지도 않아. 얼굴이 못나서 자신이 없어? 얼굴 못생긴게 어때서? 서울에서 전철 한번 타보면 그런 생각 날아간다. 객관적으로 봐도 존나 못생기고 돼지같은 넘들도 이쁜 여자친구랑 팔짱하고 다니더라. 아주 가관이었지.ㅋㅋ 그런 인간도 하는데 너라고 못할게 어딧어?
어찌저찌하다가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하나야. 자신감결여네, 너말이야. 매사에 자신감을 갖고 행동하면 좋을거 같아.
진짜 뻥안치고 거짓부렁으로 저런 고민글 올린거라면 난 진짜 뻘짓한거겠지만.. 머 상관은 없어.
내가 이렇게 하고 싶어서 댓글단거니까. 내가 좀 오지랖이 넓어.ㅋ
정말 고민이 되면.. 조용히 쪽지를 날려. 도움이 되줄테니까.
흠...
머 위와 같은 조언을 해봅니다.
많이 길어졌네요. 작성자님의 고민이 해결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