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나름 수의대 댕기는 츄창 ㅂㅅ임.
ㅈ고딩 땐 진짜 ㅆ 찐따새1끼라서 할게 공부 밖에 없어서 나름 공부 열심히 했고 법대 의대는 아닌데, 수의대 진학했음.
(1년 재수하고)
중고 시절을 찐따처럼 보내서인지, 대학에선 인싸들처럼 놀아보고도 싶었고 사람들이랑 만나고 노는것도 재밋어서
예과 2년동안 진짜 미친듯이 놀았어.
보통 다들 공방수 테크를 타는데, 난 워낙 놀아서 성적도 안될거같아서 미리 군대를 다녀왔고, ㅂㅅ 같이 군대 날자도 ㅂㅅ 같이 잡아서 강제로 1년 또 휴학하게 됨.
아무튼 예과 2년 군대 2년 + 1년 5년 정도로 놀고
작년에 본과를 올라갔는데 그동안 너무 쳐 놀아서 그런건지 진짜 이때부터는 공부가 1도 안되더라고.
내가 중고딩 시절에 어떻게 공부했는지도 기억 안나고 그동안 한것도 기억 안나고..
결국 그렇게 공부한다는 핑계로 본1 못버티고 또 휴학을 때렸음.
재수할때도 안그랬었는데 쉰다는게 정말 정긴을 피폐하게 만들더라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군 재대하고 1년도 , 휴학하고 1년도 처음 1달 2달만 쉰다고 좋았지 어느샌가 노는것도 질리더라고. 너무 놀아서 그런건지
그때부턴 현실감이 졈 생기는지 내가 너무 ㅂㅅ같고 잉여같고 흔히 말하는 방구석 쓰레기가 된거같이서 자괴감도 들고..
근데 또 ㅂㅅ같이 그렇게 어영부영 허송세월하고 벌싸 개강을 1달 앞두고 있어.
이 글을 쓰면서도 하 공부해야되는데 공부해야되는데 이러고 자괴감들고 있긴한데 정작 츄잉 들어와서 이딴 글이나 싸지르고 있네..
진짜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최근엔 진짜 우울증 걸린거 같아서 자살 마렵고..
ㅠㅠㅠ 어떻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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