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은 부선장급의 강자가 아니다
마젤란의 전투력을 가늠해보기 위해선
에이스, 시류, 이완코브, 티치 등의 전투력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시류는 조로의 최종보스일 가능성도 높고
검은수염 해적단의 No.2 느낌이기에
부선장급일 것이다!
따라서 시류는 부선장급이고, 마젤란도
부선장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최종성장일 경우 이야기지요.
우리가 논쟁하는 바는 2년 전의 전투력입니다.
검은수염 해적단은 팩트로 말하자면
루피보다 한 발 빠르게 "성장하는 해적단"입니다.
가능성만 놓고 보자면 2년 전 시류의 실력은
부선장보다 약한게 더 그럴듯하죠.
게다가 2년 전 티치는 최악의 세대였습니다.
티치도 성장캐릭터였죠
2년 전 에이스의 현상금은 5억 5천만 베리.
현상금도, 전투력도 현 초신성과 엇비슷합니다.
잡졸 해적들보다는 확실히 강하지만
사최간보다는 약하게 표현했습니다.
아오키지의 얼음을 없앴다??? 이건 단순히
상성 문제입니다. 현 초신성인 로우를 데려다놔도
아오키지의 페잔트백 정도는 없앨 수 있어요.
그러면 2년 전 티치의 실력은 어땠을까요?
어둠열매를 먹은 티치는 에이스를 상대로
"호각"이였습니다. 둘 중 어느쪽도 승리를
장담할 순 없었습니다.
에이스를 현 초신성 급이라고 가정했을 때
이와 호각으로 싸우면서 조금 우위에 있는
티치는 사최간급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현 초신성은 발악을 해도
사최간 상대로 딜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작중팩트를 보면 그러하고요.
그렇다면 2년 전 티치의 전투력과 가장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는 캐릭터는
너프를 먹은 도플라밍고, 토비롯포 최상위
정도가 있겠네요
이제 마젤란의 전투력을 봅시다.
마젤란은 이완코브, 징베, 크로커다일, 루피를 상대로
밀어부쳤습니다.
능력빨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임펠다운 탈출에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음을 절대로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고문받은 크로커다일, 징베의 몸상태도
그러하고요. 루피는 애초에 한계였습니다.
그러면 가장 비교가 쉬운 상황은 언제일까요?
바로 이완코브입니다.
이완코브는 잘 먹고놀아서 정상컨디션이었죠.
게다가 마젤란과 일대일 대결까지 했습니다.
결과는?? 금방 결과가 났습니다.
하지만 마젤란도 완벽한 딜교환을 하진 못했는지
머리에 피가 줄줄 흐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간혹 어떤 분은
1부 파워밸런스의 문제라고 말하는데요
그런걸로 치자면
1부에서 무장색 패기로 어느정도 대항 못하고
도망만 친 것도 핑계를 댈 수 있습니다.
네. 의미없는 반박이라는 소리입니다.
이완코브는 현 초신성과 엇비슷합니다.
두말하면 입아픕니다. 사최간급은 아닙니다.
이런 이완코브를 순식간에 제압할 정도의
강자라면??
대충 생각해보니 도플라밍고 급이 떠오르네요.
게다가 너프먹은 도플라밍고 급인
2년 전 티치를 기습해서 제압할 실력이라면
만전상황 도플라밍고가 그러하겠죠.
이것만 보더라도 마젤란은 절대 부선장급의
강자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귀찮으니 이만 여기서 마칩니다.
대충 생각해도 마젤란은 부선장급이 아닙니다.
요약)
마젤란이 부선장급이라는 얘기는
사황급으로 성장한 티치의
No.2 격이 될 시류의 강함을
2년 전으로 끌고와서
마젤란을 버프시키는 것이다.
초신성, 토비롯포밖에 없다. 확실히 사최간급은
아니라서 너프먹은 도피 급이라고 말한 것이다.
2. 애초에 딜교 가능한것부터 사최간 급은 아니다
3. 샹크스도 성장캐릭터이다. 티치랑 싸우고 성장했다.
그러면 과거 카이도와 싸운 모리아는 뭐가 되는가?
결론)
반박을 할거면 좀 그럴듯하게 해라
내 주장보다 더 부실한 반박을 해대면
이거에 답글 달아주는 내 기분은 어떠할까 생각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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