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없음
새하얗다.
그 무엇도 물들일 수 없을 정도의 새하얀, 새.
그 무엇보다도 아름다워서, 다가갈 수 조차 없는 새.
새에겐 무엇이 있을까.
저 아름다운 새는 무엇을 보고있는 걸까.
자신의 색처럼, 모든 것이 하얗게 보일까.
그렇다면,
나는 무엇이 보이는걸까?
-
...?
갑자기 마음가는대로 써져버렸습니다.
무엇을 본걸까요, 저는.
음, XXX홀릭을 보고오고 나니 뭔가가 탁─ 하고 눈에 띄인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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