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누가 번역 빨리요ㅜㅜㅜㅜ 저는 일본어 못읽습니다.
루나아이즈는 피해를 줄일려고 먼저 대표전을 제안했고, 오르골은 대규모 병력과 맞설려면 스텔라랑 싸울수가 없어서 동의. 대체 루나가 말하는 계약의 대가가...... 뭘까요? 오르골의 무시무시한 성격을 보면 뭔가 끔찍한 대가일것 같은데......
버밀리온쪽 대표는 네네, 흑기사 아스카릿드, 잇키, 스텔라, 그리고 타타라(삽화에 나온 상어이빨 소녀).
스텔라는 오르골을 포함한 네명의 사악한 마인들이 저지른 짓에 분노했고, 희생당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잇키는 그 눈물을 닦으라고 손수건을 갖다 주고요. 그리고 네네와 1주일동안 수련하는 걸로는 도저히 시간내에 강해질 수 없다고 판단하여, 에델바이스에게 도전하러 가겠다고 합니다. 네네는 혼자서 수련하는 모양.
스텔라는 에델바이스에게 도전하기 위해서 아스카릿드, 타타라, 잇키와 함께 그녀가 있는 에스토니아의 에델부르그 산맥(9000m나 된다고 합니다. 이 세계는 무슨 지각변동이라도 일어났나?) 아래의 작은 마을로 갑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스텔라와 같은 생각을 가진 수많은 블레이저와 만납니다. 블레이저 무리와 주인공 일행이 충돌하는 걸 막은 두 사람은 잇키도 잘 알고 있는 "늑대 칼날" 키바, 그리고 아스카릿드와 친분이 있는 "붉은 전갈" 라압. 그 둘도 에델바이스와 싸우러 간다고 하네요.
스텔라는 불꽃의 날개를 이용해 아스카릿드와 잇키를 태우고 에델바이스가 있는 오두막집으로 가고, 타타라는 자신의 노블아츠로 점프해서 갑니다. 에델바이스는 문 앞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고요. 보이지 않는 벽과 같은 엄청난 압박감을 이겨내고(스텔라의 마음 속에서 멈추라는 목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에델바이스를 찾아가서 상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대답은?
에델바이스 : 안돼. 싸워줄생각 없어. 돌아가.
차가운 눈으로 노려보면서 자신의 검조차 집어올 수 없는 사람과 싸워줄 수 없다며 거부. 덧붙여서 스텔라가 자살하는 건 원치 않으니 돌아가라고 합니다. 묘사에 따르면 에델바이스는 스텔라따위는 눈빛만으로 죽여버릴수 있다고 합니다(ㄷㄷㄷ) 더 무서운건 에델바이스는 잇키랑 스텔라가 강해지는 속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강해지고 있다는 것.
스텔라는 여기에 화났는지 앞으로 나아가려고 했으나, 에델바이스가 스텔라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다는 생각을 품자, 그냥 한걸음 걸었을 뿐인데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팔다리와 목이 꺾여버리고 뒤로 밀려납니다. 게다가 좀더 앞으로 나아가자 온몸에 상처가 생겨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텔라의 결의는 확고합니다.
결국 에델바이스는 5일간 자신에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막아준다면(위에 나온 블레이저 무리와 두 명의 강한 기사 포함) 6일 째에 싸워주겠다는 조건을 걸고 허락. 도전자가 1년 내내 끊임없이 오고, 거기에 에델바이스가 심하게 짜증난 모양입니다. 아스카릿드와 타타라도 동의. 세명은 에델바이스의 서약에 걸고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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