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죠죠 6부를 보다가 문득....
죠죠 6부를 정주행 해봤는데 신경쓰이는게 있더군요
바로 죠린의 싸우는 이 자세...동양의 어떤 무술같은느낌이 듭니다
역대 죠죠들은 다들 싸움을 잘하긴했지요
죠나단은 도련님이었지만 체페리한테 배우고, 죠셉은 뭐 도구와 트릭을이용한 싸움이라면 잘했지요
죠타로, 죠스케, 죠르노는 불량배,갱스터로 길거리싸움이라면 잘 합니다,머리도 좋고요
그런데 죠린은 뭔가 위화감이 들더군요...누군가에게 배운듯한...
증조할아버지인 죠셉처럼 관찰하여 파악하는능력은 뭐 죠셉의피도 이어받았다는 묘사로 보입니다...
물론 죠스타가문사람들이 대체로 관찰하는묘사는 빠짐없이 나오긴했습니다만
그리고 다국적 방식으로 하는 이 법규(?)씬...
저는 개인적으로 죠린은 누군가에게 무술을 배웠고, 이사람과 어느정도 오래있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사람은 죠타로의 아버지, 홀리의남편인 재즈뮤지션 '쿠죠 사다오'라고 생각합니다
쿠죠 사다오는 작중 한번도 등장한적이 없지요, 재즈뮤지션으로 세계각국에서 하는 공연때문에 바쁘다는 설정이있습니다.
저는 뭐 그럴일은 없겠지만,끼워맞춰본다면 죠린은 어렸을적 할아버지인 쿠죠 사다오와 다니며 무술도배우고,욕도배우고 여러가지 배웠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물론 아라키작가만 알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