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오 12권 읽고있는데 고대 인류에 대한거 나오네요
예전에 '신들이 강림하고 인간종이 팔나를 받으면서 과연 강해졌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글을 써봣는데 이번에 소오12권에서 에뉴오가 말해주네요
처음에는 몬스터들에게 유린당했지만 연월을 거쳐서 반격하고 던전의 입구까지 몰아붙여서 요새를 만들고
몬스터의 유출을 막으려고 할 정도였다고 나오더군요
고대의 인류는 비록 신들이 보낸 정령의 기적이 있었다고 해도
지금의 모험자들의 랭크업과 같이 스스로의 힘으로 한계를 초월해 나간 고대 인류
인류가 영웅들이 하계의 주민들의 힘만으로 몬스터들이 활개치는 암흑시대를 헤쳐나간 진정한 영웅신화
신들도 인정하는 위업이였고 당시의 인류는 말그대로 괴물,미지의 덩어리,신들이 경의를 표해야만 하는 아이들의 기적
하지만 신들이 내려와서 불순물이 섞인 세계가 아닌 본래 있어야할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바벨을 무너트리고 한다고 말하더군요
신들은 하계에 필요없는 존재라면서 에뉴오는 말합니다
고대의 인류를 보면 과연 '신들이 강림하고 인간종이 팔나를 받으면서 과연 강해졌을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고대의 인류를 예로 들면서 바벨을 무너트리려는건 핑계에 불과하지만요
그냥 인류가 울부짖는 모습을 보고싶을 뿐입니다 에뉴오씨 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