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헷갈리는 실제 역사에서의 업 전쟁
공지에 있는 연표를 봐도
BC 237 진시황 10년(23세) :
왕전, 환의, 양단화가 업을 공격해 아홉 성을 빼앗았다.
라고만 되어 있고 업을 합락 시켰다라는 얘기는 없구요,
나x위키를 봐도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기원전 232년에도 진의 대군을 업과 번오에서 막아낸다.
(이목 관련 내용 중)
참고로 기원전 232 년은 환의가 이목에게 대패하고 도망친 다음 해 입니다.
즉, 지금 킹덤이 연재되는 시기보다 5 년 흐른뒤 입니다. (지금 킹덤은 기원전 237 년)
따라서 킹덤에 나오는 지금 환의가 포위하고 있는 업성은 앞으로도 5 년 동안 조나라 소유라 보여집니다.
그래서 많은 의문이 생깁니다.
결국 업을 함락 시키지 못하고 모든 군이 퇴각 한다는 건지?
양단화 군은 그렇다고 치고 환의군하고 왕전군의 군량 문제는 대체 어떻게..
열미를 틀어막힌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퇴각한다음 군량도 없이 무사히 돌아가는게 가능은 한건지?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지 정말 기대는 되지만..
업전이 올해 안에는 제발 좀 마무리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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