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소녀를 어떻게 해서든 치토게로 밀어붙이지
복선도 치토게쪽에 많이 깔아뒀는데 왜 오노데라로 했을까요
마지막에 덜렁 차버리고 끝내면 좀 그러니까 옛다 하고 준 건가
치토게가 약속의 상대였다면 훨씬 더 깔끔했을 텐데.. 그럼 안 그래도 없는 긴장감 더 사라져서 일부러 이런 것 같기도 하네요
설정상 약속의 소녀가 꼭 오노데라여야 했다면,
10년 전의 약속과 5년 가까이 이어졌던 짝사랑을 다 버리고서라도 치토게를 선택한 이유를 좀만 더 정성들여 그려줬으면 좋았을 텐데
이번화를 봐도 치토게를 선택한 이유가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납득이 쉽게 가는 것도 아니고 되게 애매함
여러모로 아쉽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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