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남은 실제로 만나도 좋고 사진도 보낼정도로 믿고있었고
준우는 공개고백 의도까지 파악해서 이성으로서는 아니어도 꽤 호감을 가져서 노래방에서 그렇게 쉴드쳐준 성아가 이렇게까지 말한다??
솔직히 말이안되는거같음.
기뻐하는것도 말이안되지만 상식적으로 매도는 어이가없음.
차라리 그냥 너였구나... 하면서 실망한 표정을 짓고 가버리는거라면 모를까
랜챗남이나 준우한테나 신세진게 어느정도인데
찐따가 랜챗을 들켰을때의 반응을 현실적으로 그리고 싶었던 모양인데 내생각엔 실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