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옥천비에 대해서 괜찮았다는 여론이 좀있던걸로 아는데 나만 그지 같았냐?
첫인상이랑 킥때문에 깬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8주교를 부하로 뒀으면서 수라신의 무공을 익힌
당시 세계관최강자로 묘사된만큼 전투씬 하나만큼은 기대했거든
헌데
구휘랑 싸울때는 싸움신 중간 생략에다
여러가지 기술안보여주고 바로 그다음 최종절기 갈기길래 엉? 했음
무공이름도 혈음마공이라던데 이거 잔월 혈음강기를 돌려쓴느낌에다가
최종절기 펼칠때
아수라혈마공 이란것도 왠지 이름이 성의가 없어보이고
마환광멸은
묵륜'마환'+파천'광멸'공 와이씨....
더군다나 절기 임펙트는 크기야 정말컸지만 결국 폭렬대천 광멸공과 다를빠 하나도 없는 반구형 절기였음
이거볼때 얘가 전화에서 본체가 아니라 꼭두각시라는게 밝혀졌어도
마교교주라는 캐릭을 이따구로 쓰는거보니깐 느낌상 다음에 부활같은거 안하고
혹시 1회성으로 소모할 생각인가 했는데
진짜 다음화에 죽었다 하니깐 ㄹㅇ 허망했음
그래도 마교전때 용구한테 당한거는 단때문에 자기의 본실력이 아니었다는거나 세상이 정말 지옥이 될까봐 단폭주를
억제했다는점으로
강함의 체면은 어느정도 차렸고 멋지다는 평가가 좀있었긴 하지만
그걸 용구한테 구구절절 설명할때
분위기는 정말 깼던거 같음
용불에선 옥천비가 짤막하게 나온게 다지만
잔월한테
무림의 잠재력을 경계하라고 조언등을하는거 볼때
수라신의 무공을 얻었어도 거기에 자만하지 않는등으로 무게있고 진중한 성격의 느낌이 좀났는데
고수에서는 용구한테 이제와서 하는말이네만 마교전때는 내 본실력이 아니었네! 한뒤 단에대한걸로 설명충 할때는 진짜...
그리고 난 옥천비가 립서비스의 강함으로 묘사된게 아니라
진짜로 옥천비의 본실력을 보고싶었음
그건 ㄹㅇ루 아쉬웠던건 어쩔 수가 없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