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사다가 크로스아이한테 있어 그저 '조금' 편리한 도구 수준은 아닌거 같은데.
물론 영식 자체의 격 자체는 여타 영식보다 높겠다만 그렇다고해서 바리사다가 그저 조금 편리한 도구라고는 생각안됨.
작중에 설명대로 저 당시 크로스아이는 바리사다로 피해를 '분산'시켜 피해를 입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출력적인 면에서 땅에 곤두박질 치게되며
결국 자신들의 최대 위협점인 앤프레이 페어와의 결전 상황에 당도하게 되는데
활동기간도 길고 괴수 명령 체계의 상위를 차지하는 절대 대갈빡 나쁠리가 없는 그 유명한 벨치스의 악몽 크로스아이 페어 둘이 앤프레이 페어와의 결전(혹은 몰랐다해도 저 전략병기를 맞추기 위한 인간측의 수작질이 있었을텐데 지상 내려가봤자 별 죱밥 쓰레기들 찢고 올라오지 뭐? 라고 생각했다고 볼 수는 없음) 을 상정해두고 저 빔포 공격에 밀려나'줬다'는 생각은 안듬
설명대로 소형기가 버틸 수 없는 출력의 공격이란 분명 존재하고 그 소형기라는게 영식이라는거지. 그리고 바리사다는 그 소형기(영식)의 한계를 뛰어넘게 해주는
그저 '조금' 편리한 수준의 도구는 아닌거고 드라이의 말을 너무 세계관의 진리인 마냥 받아들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봄.
단순히 기사전만을 상정해두고 병기의 가치를 매기는 것은 아니라고 봄. 물론 기사전에 있어서도 바리사다가 명확한 능력제시가 없어 그렇지 큰 영향을 끼칠 건
크게 설명하지 않아도 당연한 소리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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