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리아가 드라이 이겼습니다.
확실하게 이해시켜 드리겠습니다.
1번 그림 전에 드라이 왼팔 망가졌는건 확실히 동의하시죠?
그래서 오른팔로 "태양발현"을 압축한 "권역"을 사용했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2번 그림 인데요.
보시다시피 압축한 태양이 지표면에 방출되고,
그 다음컷, 드라이의 오른손에는 권역이 해제되어 있죠.
그럼 당연히, 아주 자연스럽게 한손에 모은 "태양발현"이 방출되어
전부 소모되었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히 그 다음 장면에서, 드라이가 "이 바보가..!" 하면서 쓴 권역은 "태양발현"을 압축한
"권역"이 아닌, 체내 저장된 불을 이용한 "권역"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반감을 사시는 분들이 있는데, "흩어져 있는 불을 모았을 것이다" 이런소릴하실거면
흩어진 불길을 모았다는 증거를 가져오시고요, 어디에도 방출된 "태양의흔적"을 왼손에다가 다시 모은 컷은
제가 라식수술한지 3개월정도 되는 쌩쌩한 눈인데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암튼!
"일반권역"의 파워는 리아의 살갗을 살짝 태울 수준밖에 안된다는건 이미 수차례 나왔기 때문에
왼손의 기능이 멀쩡한 리아자일이 아무리 치명상을 입었다고 하더라도, 육체레벨 자체가 드라이랑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둘이 기술 맞붙이치는 장면인 권역, 흑권 스타트 이펙트를 보십시오, 이펙트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작가가 생각없이 그런 표현을 넣었다고 생각하기 힘
듭니다.)
드라이는 사망직전 or 사망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물론 그것은, 드라이가 약해서가 아니라, "무기"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이죠.
여기서 분명 "벨치스"들의 스펙은 동등하다고 되어있기때문에, 리아가 이겨도 밸런스 문제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리아는 맨손전투, 즉 육체전투에서 드라이를 압도하고, 드라이는 검술에서 리아를 압도하기 때문이고,
스펙이 동등하다는 작가의 말이 지켜지기위해서는 윗줄의 말이 맞아야만 하는 것이죠.
물론 마지막까지 무기가 있었다면 드라이가 이겼겠죠.
그다음에 왼손에 쓴 권역 - 체내에 저장 된 불 - 리아 공격으로 망가졌다고 드라이 스스로 언급.
ㅇㄷㅅ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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