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전능의 신좌군림 8화
소돔과 고모라라는 비행청소년 두 명이 있었다. 두 청소년은 비교적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둘다 축복받은 환경에서 자랐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고 둘은 서로 매우 친했다.
그들은 초등학교 1학년 때, 건물 옥상에서 벽돌 던지기놀이를 했는데 연세가 지긋하고 자상하신 한 선생님이 벽돌에 맞아 죽은 사건이 벌어졌다.
두 아이들은 처음에는 자신들의 실수로 죽였기에 죄책감을 느끼긴 했지만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무죄가 되자 이들은 안심하고 사람을 죽여도 된다는 사상을 갖게 된다.
두 아이들은 틈만나면 길고양이를 주워다가 칼로 찔러 죽이거나 벽돌로 깔아뭉개 죽이거나 심지어는 햄스터를 믹서기로 갈아 죽이기도 해봤으며 약한 아이 한명을 잡아다가 칼로 긋고 찌르기도 해봤다.
그 괴롭힘당한 아이는 비명을 질렀지만 오히려 소돔과 고모라는 즐거워 하면서 찔러봤다.
중학교1학년 부터 이 둘은 공부에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되었으며, 이들은 학교에 들어가지않았고, 무면허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온갖 강도질를 하고 다녔다. 이들의 강도질로 번 돈이 1억원은 되었으며 1억원으로 온갖 보석과 명품을 사서 온몸을 귀금속과 명품으로 도배했다.
이들은 인근 아브라함 초등학교 놀이터에 쳐들어가서 혼자노는 아이들을 납치하여 자기 집으로 끌고가 두들겨 패기도 했으며 소돔은 고모라가 죽인 개고기회포를 떠서 초등학생에게 억지로 먹였고 이를 본 소돔과 고모라는 즐거워했다. 하지만 자기들의 부모는 소돔과 고모라가 무엇을 하던 신경쓰지 않았다.
16살 고등학교 진학하게 되었을때 소돔과 고모라는 5천만원이나 더 훔쳤고 시바스리갈 두병을 샀다. 그 둘은 강가에 불을 지피우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인근에서는 미카는 엘과 함께 밤하늘을 보면서 별구경을 즐기고 있었다. 이때 엘은 명품백과 귀금속장식으로 온몸을 도배하고있는 두 소년을 발견했다. 딱 봐도 고등학생처럼 보였다. 엘도 미카도 출출했다. 그런데 둘은 돈이 없었다.
미카는 저 두 고딩의 옷을 모두 벗기고 훔쳐서 판 돈으로 간식을 사자고 주장했지만 엘은 차라리 저 두 고딩을 죽여서 살점만 숯불에 구워먹자고 했다.
결론은 두 고딩을 모두 죽여서 고기파티를 한 뒤, 고딩들이 남긴 물품들은 다 가져가는걸로 합의했다.
미카는 소돔과 고모라에게 다가가 귀여운척 온갖 애교를 부렸고 미카의 애교에 뿅갔던 소돔과 고모라는 바로 바지내리고 죶을 내밀었으며 이때 엘은 하늘에서 팬텀소드를 소환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내리찍었다. 소돔만 죽었고 고모라는 안죽었다.
고모라는 대신 미카가 낫을 휘둘러 목이 베였으며 고모라의 대가리는 미카가 발로 밟아 박살냈다. 뼈가 으깨지면서 눈알,혀,유스타키오관등이 튀어져나왔다.
미카와 엘은 재빠르게 소돔과 고모라의 내장을 다 도려내고 살코기만 장작불에 구워 먹었다. 소돔과 고모라는 꽤 비만이었는지 그 둘을 도려내고 남은 고기는 너무 많았는데 모두 명품백에 넣어 보관했고 명품백과 귀금속은 모두 챙겨서 집으로 가져갔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는 창고정리하느라 밤을 샜고 오전 4시에 겨우 잠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