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디지몬 고스트 게임 62화 후기
푸른이의 친구가 갑작스런 괴기 현상에 이사를 가자 같은 곳에 살던 푸른이도 친구의 조언도 겸해서 유리랑 같이 맨션을 조사합니다.
하지만 그 곳은 디지몬들이 숨어 살고 있었고 도리어 자신도 괴기현상에 휘말립니다.
유리랑도 헤어져서 디지몬들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에스피몬의 도움으로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그걸 지켜본 클라비스엔젤몬이 사람들을 내쫓고 모습으로 드러내고 하준 일행은 궁극체로 진화하지만 클라비스엔젤몬에게 제압됩니다.
그런 위기의 상황속에서 에스피몬은 니가 진짜 하준이라면 자신을 진화시키라고 외치고 하준도 에스피몬과 싱크로해 호버에스피몬으로 진화시킵니다.
호버에스피몬이 주의를 끌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시리우스몬의 반격으로 겨우 클라비스엔젤몬을 쓰러뜨립니다.
클라비스엔젤몬과 대화한 하준은 서로 오해를 풀고 푸른이는 에스피몬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화는 막을 내립니다.
비록 진화는 하준이가 시켰지만 푸른이와 에스피몬 조합도 괜찮은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화로 자신을 진화시켜준 하준이를 진짜로 인정하게 된 에스피몬입니다.
거기에 초반에 감마몬과 말다툼해서 기숙사로 돌아가기 꺼려진 에스피몬에게 푸른이가 같이 살자고 제안해서 둘이서 동거하게 되었네요.
에스피몬이 하준/푸른이랑 어떻게 지내게 될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