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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몬과 판롱몬과 십투사
궁극의짬뽕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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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1,248 | 작성일 2014-06-14 0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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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몬과 판롱몬과 십투사

 

 

 

 

디지털 월드에 세계를 지배하던 판롱몬이 있었고, 마침 세계가 혼란스러웠던 때에 루체몬이란 천사 디지몬이 나타나 평화를 가져왔습니다.

 

혼자 저 업적을 해냈는지는 알 수 없겠네요.

 

 

 

그리고 이후 루체몬은 지배자인 판롱몬을 향해 세력을 보아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판롱몬을 봉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반란은 정부나 지도자를 상대로 세력을 모아 권력을 쟁탈할 목적으로 하는 행위, 혹은 그 상태를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결코 혼자일 수는 없겠네요. 반면 판롱몬은 혼자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세계를 지배하던 황제인 만큼 세력은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하지만 루체몬이 반역이 아닌 반란을 일으켰단 점에서 적어도 루체몬 단신으론 판롱몬, 혹은 판롱몬을 비롯한 그의 세력을 이길 수 없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굳이 죽이지 않고 봉인시켰단 점에서도 반란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판롱몬을 제압할 수는 없었다는 것도 알 수 있네요.

 

 

 

이후 암흑의 시대가 찾아왔고, 결국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참전했던 디지몬 중 에인션트그레이몬과 에인션트가루루몬, 이 두 디지몬이 마지막에 루체몬을 봉인했습니다.

 

여기서도 전쟁은 단신으로 일으키는 것이 아닙니다. 게다가 세계를 위한 전쟁인 만큼 양쪽 다 세력은 대단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단, 여기서 누가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대단히 큰 전쟁이었단 것만 알 수 있죠. 또한 여기서도 루체몬을 죽이지 못하고 봉인한 것으로 보아, 아마 루체몬을 제압할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루체몬 폴다운 모드는 신이라 불리는 존재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며, 성과 마를 겸비하는 궁극의 마왕형 디지몬.

 

루체몬과 동일하다고 생각했을 때 (디지몬이란 작품 자체가 보통 설정에서 특정 누군가를 언급하는 경우, 이후 그 디지몬 계통에서 가리키는 누군가는 앞서 나온 그 누군가가 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루체몬 폴다운 모드는 비로소 신, 즉 판롱몬과 동등한 힘을 손에 넣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판롱몬이 선이면서 악이고 빛과 어둠의 태극이라는 점에 비해 루체몬 폴다운모드도 성과 마를 겸비한다는 걸 보면 대단히 잘 맞는 기믹이네요.

 

 

 루체몬은 2체의 디지몬에게 봉인당했고, 판롱몬도 특정 1체의 디지몬에게 봉인당했습니다. 둘의 경우는 같은 사례로, 어느 한 쪽만 특수하다고 할 수 없겠네요. 굳이 말하면 루체몬보다 에인션트그레이몬과 에인션트가루루몬이 강했고 판롱몬보다 루체몬이 강했거나, 아니면 둘 다 그 반대가 됩니다. 하지만 굳이 반란을 일으켰고, 또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에서 끝까지 살아남아서 라는 걸 강조한 걸 보면 적어도 더 강하다고 보긴 힘드네요. 죽이지 못하고 봉인시킨 점도 그렇구요. 따라서 루체몬은 두 디지몬에게 패배할 정도는 아니었고, 마찬가지로 판롱몬 역시 루체몬 이상의 힘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네요.

 

루체몬과 그의 세력vs판롱몬이거나 루체몬과 그의 세력vs판롱몬과 그의 세력이었을테니 적어도 루체몬이 판롱몬보다 하긴 힘들죠.

그리고 루체몬 폴다운모드 쪽이 있기도 하고 판롱몬은 우선 루체몬보다는 훨씬 강합니다. 루체몬 폴다운모드가 일으킨 반역전쟁이 루체몬의 반란과 동일한 것인진 모르겠지만, 만일 아니라면 단신으론 비슷해도 세력에서 밀렸겠네요. 사실 동일 사건이라고 보는 편이 더 편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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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이건 확실합니다.
전쟁, 반란 등등은 확실히 다수vs다수입니다.
허나, 그 중에서 중심을 이루는 디지몬이 있을 것이고, 그 디지몬들이 이겼다는 뉘앙스가 있다면 그건 강함이라고 봐줘야 한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죠.

참고로 말하자면, 황룡몬, 십투사, 루체몬 사이에서 도움이 될만한 궁극체가 몇이나 있겠습니까? 가뜩이나 고대라서 별로 없을텐데... 이미 얘네는 궁극체를 아득히 초월한 존재들로 평범한 궁극체들이 있어봤자 큰 도움이 될 것 같진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약 사성수같은 거물급들이 참여했다고 하더라도, 그건 오히려 루체몬이나 십투사나 황룡몬을 더 높이는 격이지요. 이 전쟁에서의 주인공은 얘네들이거든요. 다른 애들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습니다. 언급된 놈들이 더 세보이는 건 사실이지요.

추가로 봉인당했다는 문구 말인데, 한번 데몬(마왕몬)의 설정도 보시고 오시면 봉인이 거의 빈사를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리고 왜 루체몬은 세력을 무조건 두시는 반면, 황룡몬은 두시지 않지요?;;; 황룡몬은 디지털월드의 황제이니만큼 세력이 없는 것이 더 이상합니다. 황제가 공격받고 있는데, 그를 따르는 놈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사성수라 예외라 쳐도

또한, 루체몬 폴다운모드가 신이라고 불리는 존재에 필적하다는 것에 태클을 걸자면, 신이라고 불리는 건 "사성수"도 있습니다. "이그드라실"도 있습니다. "스사노오몬, 샤카몬"도 있지요.
2014-06-14 02: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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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루체몬은 당연히 루체몬이 중심이었겠지만, 반대쪽은 누가 중심이었는지 알 수 없죠.
그건 마랑한님의 상상입니다. 그 시대에 있었을 막강한 궁극체 디지몬들도 있었어요.
마왕몬은 암흑속으로 추방되었어요.어디에도 봉인됐단 말은 없구요.
반란이란 말이 무얼 의미하는지 적어놓았습니다. 지도자나 정부를 뒤집을 세력을 결성해 권력을 전복하려는 것. 단어의 의미로는 판롱몬은 혼자였어도 무리가 없어요. 다만 세계를 지배하던 황제인만큼 세력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도 적혀있구요.
제가 왜 하필 판롱몬이라 여겼을까요. 저는 루체몬이 반란을 일으켰고 당시에 지배자는 판롱몬이었으며, 또한 이후 루체몬 폴다운모드 역시 아직도 반역 또는 맹위를 품고 있단 점에서 판롱몬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랑한님은 귀납적 추론만으론 성립할 수 없다고 생각하신다고 생각했는데, 앞부분에서 마랑한님은 귀납 추론을 긍정하시는 것처럼 댓글을 적어주셨는데 뒷부분에서는 제 귀납 추론의 결론에는 태클을 거셨네요. 그렇게 거신 태클은 마랑한님의 추론에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2014-06-14 10: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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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1. 데몬 설정에 변경이 있었네요... 예전에는 봉인(딜리트)당했다라고 했는데.... 최근에 변경되었나보네요.
2. 막강한 궁극체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십투사와 루체몬이 언급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들이 핵심이였으며, 가장 세고, 대표적인 인물이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그 전쟁에서. 거물급 궁극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급된 건 십투사와 루체몬입니다. 십투사가 루체몬을 봉인했습니다. 이미 이 부분에서는 다른 궁극체들에 대한 생각의 여지가 없을 듯 합니다.
3. 루체몬폴다운모드는 이미 황룡몬은 아웃오브안중인 듯 싶네요. 황룡몬에 대한 반역이 아니라 "신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니까요. 게다가 이미 한번 봉인했던 상대인데, 2단계 워프 진화했다면.....
2014-06-14 17: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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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예전엔 봉인이었나요?
그 둘이 해결했기에 그 둘만 적힌 거겠죠. 오히려 강조되거나 언급된 걸로 치면 다른 어떤 에인션트 디지몬들보다도 에인션트그레이몬과 에인션트가루루몬이 핵심이었고 가장 세며 대표적인 디지몬들이 되어야 합니다.
아웃오브안중이라니요.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기 위해선 당연히 강력한 지배자를 물리쳐야 합니다. 지금은 고대와는 달리 루체몬 폴다운모드를 견제할 더욱 강력한 세력들도 있고, 무엇보다 이전처럼 괜히 풀릴 수도 있는 봉인이 아니라 완전히 격파를 해야지요. 따지고 보면 봉인을 했단 것부터가 루체몬이 반란 세력을 준비했음에도 결국 부족했단 걸 드러냈으니, 완전히 세계를 파괴하고 재창조하려면 이번엔 판롱몬을 확실히 제거해야지요
2014-06-15 0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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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올림푸스 십이신들과 싸웠다던 디지몬들은 누구인지 나오지 않았으니 그다지 신경쓸 필요없는 약자들이었을까요? 그냥 어떤 세력이라고 두루뭉실하게 묶을 만한?
2014-06-15 01: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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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나오지 않은 설정을 가지고 상상하는 것보단 나온 것을 토대로 판단하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하네요
2014-06-18 13: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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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루체몬은 두 디지몬에게 패배할 정도는 아니였으나, 이길 정도도 아니였습니다..... 이길 정도였다면, 목숨도 안 건 봉인따위에 걸릴 수가 없었지요.

오히려 저는 봉인하고도 살아남은 두 디지몬이 더 강해보이네요. "봉인"에 상당히 치중하시는 모습인데, 데몬의 설정 한번 보시면 시각이 살짝 달라지실 겁니다.

그리고 혼란을 종결시킨 것은 전적으로 루체몬의 힘입니다... 진작에 종결시킬 수 있는 디지몬이 있었다면, 다른 디지몬이 먼저 나서서 종결시켰겠지요. 애초에 혼란 종결시킨 건 루체몬의 설정 밖에 없지 않습니까.....
2014-06-14 02: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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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178]
코맹맹이
확실히 설정에 "끝까지 살아남아"라는 문구를 보면 루체몬이 더 강한거 같은데 그런데 사실상 2명에게 봉인 당했다는 거 보면 또 아닌거 같고.... 어렵내... 아니면 십투사를 10명중 8명을 헤치울때까지 힘이 많이 빠진 상태였거나?...
2014-06-14 02: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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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끝까지 살아남아라는 문구는 루체몬이 더 강하다는 것이 아니라 "최후의 남은 자는 이 둘" 이라는 의미이죠.

강하다고 보는 근거가 되진 않습니다.
2014-06-14 07: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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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그렇다면 왜 봉인을 했을까. 만일 죽였다면 루체몬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을텐데, 그런 강자를 언젠가 깨어날지도 모르는 봉인이란 상태로 두었던 게 그 둘이 루체몬과 대등했다고 쳐도 실책밖에 안 되네요. 만일 대등했다면 동귀어진이라도 유도할 수 있을텐데요.
마왕몬을 아무리 보아도 봉인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루체몬이 혼자 행했는지는 확실히 장담할 수 없죠.
2014-06-14 10: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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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4/A:178]
코맹맹이
음 그렇군요...
2014-06-14 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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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마왕몬 설정 : 다크에어리어에 봉인(딜리트)되었다.
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보면 봉인이 곧 죽음과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2대1 상황에서 서로가 서로를 완벽하게 못 죽이는 상황이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봉인을 택한 것이고요. 100번 양보해도 당시 2명의 힘과 루체몬의 힘은 동급이하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말이 안되거든요....

서로의 힘이 동급이었다면 목숨도 안 걸은 봉인에 걸릴 수는 있겠으나, 루체몬이 더 강했다면 목숨을 걸어야했겠지요.
2014-06-14 1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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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http://m.cafe.naver.com/evolutioncross7/2506
여기에 의하면 봉인이란 문구는 없습니다.
2014-06-14 17: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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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쏜
어어...? 저기는...? 설마 저 카페 회원이세요?!
2014-06-14 17: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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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상대가 더 강하다고 해서 반드시 목숨을 걸어야 할 필요는 없죠. 디지털 월드 관리 시스템은 벨페몬보다 전투능력이 높아서 봉인할 수 있었나요?
2014-06-14 1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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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설정이 수정되었었네요. 킁....

그것도 힘의 봉인이라면 가능하겠지만,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봉인이랑은 다르죠.
2014-06-14 18:00:22
추천0
[L:27/A:21]
마랑한
아마 도감은 모두 볼 수 있도록 하신 듯 합니다.
2014-06-14 18: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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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네이버 아이디가 없어서 카페는 가입하지 못했어요.
2014-06-14 1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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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아예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봉인이요?
2014-06-14 2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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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7/A:21]
마랑한
루체몬의 봉인과 벨페몬의 봉인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2014-06-18 1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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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쏜
1."고대에 강림한 천사형 디지몬"에 의해 봉인당했다"라고 한걸 보아 그 디지몬 1체에게 봉인당했다고 보는게 일반적이라 봅니다. 그렇지않다면 '고대에 강림한 천사형 디지몬의 세력'이라고 썼겠죠.
2.루폴 설정에서도'반역 전쟁'이라고 언급한걸로 봐선 황룡몬으로부터 통치권을 뺏으려했던건 맞습니다. 애초에 루폴이 루체보다 더 늦게 나왔구요. 단, 이건 설정상의 루체와 루폴이 동일인물일거라는 가정하에.
3.명색이 디지털 월드의 황제였는데 따르는 부하가 없었을까요... 게다가 그 황룡몬도 끝내지못한 전쟁을 루체몬은 보란듯이 끝냈죠. 아마도 루체몬도 이 이후로 추종자가 많이 생겼을거구요.
4.일단 봉인한걸로 봐선 압도하지못했다엔 동의하는데 결과만 보면 십투사가 이겼지요. 디월이 루체몬의 손아귀에 넘어가는걸 막았으니.
5.혹시 디지몬 카드tcg의 문구 보신적 있으시나요? 황룡몬은 "빛과 어둠을 겸비"한데 반해 루체몬은 "빛과 어둠을 초월"했다고 나옵니다. 빛과 어둠에 대해서도 루체>황룡이네요. 루폴은 아예 빛과 어둠의힘을 자신의 뜻대로 조종합니다.
6.그 신이 이그드라실일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아니 신에 필적한다는 문장은 4성수들에게도 있습니다. 신이 황룡몬이라면 얘네도 황룡몬과 동급?
7.디지털 월드에서 일어난 싸움이니 세력은 황룡>루체였을겁니다. 애초에 디지몬들 입장에선 전쟁을 종결시킨 이방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2014-06-14 1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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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그건 루체몬도 에인션트그레이몬과 에인션트가루루몬을 포함한 그들 세력에 봉인되었다고 써야 한다는 것과 같아요. 결과적으로 봉인한 건 루체몬이고, 그 외엔 봉인에 힘쓰지 않았으니 적을 필요가 없는걸요.
상대방이 쓴 글에 지적을 할 땐 적어도 그 글을 끝까지 보아주시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십투사만의 승리라고 할 수 있던가요? 십투사가 루체몬을 이긴 싸움이었나요?
그 부분은 솔직히 반론을 할 필요성도 느껴지지 않네요. 선악을 초월한 천사가 가져올 미래는!?이란 글인데, 이게 선이면서 악인 판롱몬보다 강하다고 하는 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네요. 또 루체몬 폴다운모드 건도 마찬가지구요. 밑에 글에서 데크스몬과 듀크몬크림존모드의 무기 둘 다 실체가 없으니 동급이라고 적은 님이 계시던데, 그거랑 별 차이가 없어요.
왜 판롱몬이라고 제가 추론했는지 충분히 적어두었습니다.
2014-06-14 1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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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쏜
그 부분들은 님 말대로 다시 생각할 여지는 있겠습니다. 말그대로 여지. 그리고 선과 악을 겸비한게 똑같다고 루폴=황룡이란 성급한일반화의 오류를 먼저 범하신건 짬뽕님이 아니신지...
2014-06-14 1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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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루체몬 폴다운모드와 판롱몬 모두 빛과 어둠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이게 어디가 '일반화의 오류'인가요?
루체몬이 선악을 초월했다고만 하셨다면 그건 네오쏜님의 말씀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그런데 네오쏜님은 그 두 가지를 전혀 상관도 없는 전투 능력과 이으셨어요.
넷상이라고 해도 초면인 타인에게 후비적 같은 표현은 예의에 맞지 않은 표현입니다. 자제해주세요.
2014-06-14 13: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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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쏜
네 알겠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근데 저도 반론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란 부분에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제 의견이 쓰레기가 된 기분이랄까요? 마찬가지로 거친 표현을 순화하도록 해주세요.
2014-06-14 1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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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제가 굳이 마랑한님의 황룡몬은 두시지 않지요?;;; 나 네오쏜님의 그 신이 이그드라실일거란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에는 예의 운운하지 않다가 후비적에만 단 이유는 두 가지가 전혀 다른 문제였기에 그랬습니다. 앞의 두 개도 충분히 그것도 모르냐는 식의 어조가 될 수 있고, 특히 마랑한님은 거의 그런 어조가 확실했지만, 그 부분은 제 주장이 두 분의 입장에서 도저히 맞지 않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필요성을 못 느끼겠어요 역시 네오쏜님의 주장 중 제게 있어 정말 맞지 않는 것으로 보인 부분이 있었어요.
후비적이란 표현을 쓰는 것 자체는 딱딱한 분위기를 풀기 위함 등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요. 가령 서로 어느 정도 안면이 있다던가 한다면요. 그런데 전혀 그런 것도 없이 그런 표현을 쓴다면 분명히 당황하는 경우도 있기 마련입니다. 밑에 서리내님이 절 ~씨라고 부르는 점도 사실 ~씨라는 표현이 동등하거나 아래인 사람에게 쓰는 표현이란 걸 생각하면 썩 좋은 표현은 아니죠.
2014-06-14 1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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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하지만 네오쏜님이 제 말에 기분이 정말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2014-06-14 1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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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내
1.제 본래 말투이기도 하고, 처음엔 대등한 입장에서 대화하잔 뜻에서 쓴 표현이었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확실히 마랑한씨의 경우 빼도 박도 못하지만, 네오씨의 경우 정말 단순히 질문이셨을 수도 있을 겁니다. 표현이 조금 오해를 살 만하긴 하지만,아마 그런 의도는 없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상대가 뭘했다고 똑같이 하시는 건 좀.....
2014-06-14 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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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쏜
흠 근데 솔직히 그런 지적을 하는 분은 궁극의 짬뽕 님이 처음이십니다. 원래 츄잉게가 예의 그딴거ㅋ 없이 ~아님? ~하는 거임이라는 반말 어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밑의 글들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뭐 이건 토론하는 것이니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필수지만 너무 일일이 대응하다보면 피곤해집니다. 그냥 저는 츄잉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대방이 예의없게 나와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상대방은 반말을 하는데 저만 존댓말로 응수하지요 ㅋㅋ. 궁극의 짬뽕 님께선 토론에 대한 예의를 중시하는 분이다보니 그럴 수도 있지요. 하지만 자신의 주장과 맞지 않다고 해서 아예 무시하는 것 또한 예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걸 계기로 계속 알고 지냈으면 좋겠군욥. 저도 죄송합니다.
2014-06-14 14:10:55
추천0
Zeref92
***************************
운영자에 의해서 삭제된 댓글입니다
2014-06-14 15:46:23
추천0
asdwtdggyhr
1.판롱몬이 혼자였을 가능성? 루체몬이 군세를 이루었다면 판롱몬은 혼자였을 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합니다.

2.디지몬 세계에선 단일 개체가 다수의 적과 싸워도 전쟁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3.판롱몬의 설정엔 고대천사형 1체에게 봉인되었다고 나오니 오히려 군세보단 루체몬 단신에게 봉인당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합니다.
군세가 있었어도 상관이 없는것이 루체몬과 황룡몬이 결국에는 1대1로 붙어야 했을 정도로 군세는 딱히 중요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2014-06-14 10:14:36
추천0
궁극의짬뽕
반란이라는 단어는 디지털 월드라는 특수한 상황이 오히려 판롱몬이 혼자였을 가능성을 부여합니다. 반란은 정부나 지도자에게 싸우는 것인데, 현실에 무장세력 전체와 싸울 지도자는 없으니 당연히 단신일 가능성도 생기지요. 하지만 글에 적어두었다시피 저 역시 판롱몬에도 군세가 있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뇨 불가능해요. 전쟁을 방불케한다, 그야말로 전쟁이다, 이런 직유,은유적인 표현이라면 가능하지만, 전쟁이라는 말은 다수와 다수의 싸움일 때에만 성립해요.
에인션트그레이몬과 에인션트가루루몬에게 루체몬이 봉인당했으니, 전쟁 때문이 아니라 이 둘에게 봉인당했다는 게 타당할까요? 당연히 이건 그냥 결과를 적었을뿐입니다. 왜 루체몬은 반란통에 판롱몬을 봉인했음에도 혼자서도 판롱몬보다 강하고, 에인션트그레이몬과 에인션트가루루몬은 그러지 못한다는 이중 잣대를 들이시나요.
2014-06-14 10: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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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96]
머거패스
디지몬에서는 소수vs소수로 싸워도 스케일만 크면 전쟁 뭐 이런 표현을 쓰긴 하더군요
2014-06-14 13:57:16
추천0
궁극의짬뽕
어디까지나 비유적인 표현에 한정된 겁니다. 와, 저 선수는 50m 달리기론 완전 신이네! 라는 표현은 그만큼 대단하단 비유이지, 정말 신이란 건 아니죠. 위에 루체몬의 반란이나 10투사의 성전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말하고 있으니 다르죠.
2014-06-14 14: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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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wtdggyhr
1.혼자였을 가능성 없습니다. 반란이란 단어는 반란 당하는 쪽이 언제나 세력이 더 막강한 법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반란이란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권교체같은 좀더 일방적인 단어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루체몬 보다 황룡몬이 세력이 더 막강했을 가능성이 99% 이상입니다.

2.아뇨 님 혼자 불가능하다라고 개인적인 해석하지 마시고, 반다이에서 내놓은 설정 그대로 보세요.
디지몬은 1vs다수에서도 전쟁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팩트입니다.

3.이중잣대요? 전혀요. 십투사와 루체몬의 설정은 전제가 붙어있습니다. 십투사 10명과 싸우다 나머지 8명은 죽고
2명이 남아서 루체몬을 봉인. 이건 크게보면 루체몬 군세와 십투사 군세가 치고박고 싸우다 결국 싸그리 죽고 루체몬은 봉인되었으며 십투사 둘은 살아남았다. 이거나 아니면 십투사 10명과 루체몬이 존나게 치고박고 죽일 듯 싸우다 결국 루체몬이 8명을 죽이고
나머지 둘마저 처리할 힘이 남지 않아 그 둘에게 봉인당했다 라구요.
어떻게 봐야 이중잣대입니까 이게.
2014-06-14 15: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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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반란은 특정 권력 집단이 국가 등을 전복할 목적으로 지도자나 정부 따위에 내란을 일으키는 행위를 가리키며, 여기에 양쪽간의 우열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그래요? 비유가 아니라 직접적인 사실을 서술하는 방식으로 다수 대 일이나 일대일을 전쟁으로 적는 경우가 있단 말이죠? 그럼 그 사례가 어떤 것이 있나요? 디지몬의 설정에서 전쟁이란 단어가 나온 건 타이타몬, 에인션트그레이몬,에인션트가루루몬,루체몬 폴다운모드,마왕몬 외에 없는 걸로 아는데 말이죠.
루체몬 역시 반란을 일으켰단 전제가 있잖아요?
2014-06-14 16: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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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내
as씨....
1.반란은 어느 한쪽의 무력이 강해야 성립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루체몬과 황룡몬 중 어느 쪽의 세력이 강했는가도 누구도 알 수 없어요.
2.전쟁 부분 역시 팩트가 아닙니다. 좋은 예시로 패싸움이란 말이 있죠. 듀크몬과 주작몬은 엄청나게 강하니까 이 둘이 일대일로 싸워도 우린 그 규모 때문에 패싸움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당연히 무립니다. 전쟁이란 단어 자체가 이미 세력간의 싸움을 의미하고 있으니까요.
3.솔직히 그 점은 참작의 여지가 있기도 합니다.루체몬 역시 봉인했단 결과를 이뤘을뿐이고, 무엇보다 죽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니까요.
2014-06-14 16: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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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내
1.빛과 어둠 기믹이 루폴과 황룡몬이 딱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단지 궁극씨의 추측에 지나지 않는 게 아닌지요?
2.봉인했단 게 꼭 봉인자가 더 약했다고 할 수만은 없습니다. 이길 순 없는 비등한 상황이었을 수도 있으니까욥. 다만 반란이 일 대 다수도 가능하다던가 생각해보면 루체몬 건은 참작의 여지가 있긴 하겠네요.
2014-06-14 13: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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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이미 루체몬 폴다운모드가 판롱몬에 필적한다는 건 앞에서 완성되었어요. 기믹 부분은 별개로 성질을 말한 것이구요.
그리고 루체몬은 판롱몬을 반드시 몰아냈어야 하니 언제 나올지 모르는 봉인을 택한 것이구요. 또 에인션트그레이몬과 에인션트가루루몬은 특히 루체몬처럼 자기들이 살아있어야 이룰 수 있는 목적도 아니었으니 죽는 한이 있어도 쓰러뜨려야 했어요. 그런데 왜 봉인을 했을까요. 아, 역량이 되지 않았구나. 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인걸요.
2014-06-14 13: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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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96]
머거패스
그 완성됐다는 부분이 동감이 안가네요. 선과마를 겸비했다는 것은 성질적인 부분이라.....루체몬만 봐도 빛과 어둠을 초월했다는데요.
2014-06-14 13: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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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빛과 어둠이 아니라 선악입니다. 그리고 선악을 초월했다고 판롱몬보다 강하다는 근거가 될 순 없어요. 따지고 보면 오그도몬이나 루체몬 사탄모드는 악일뿐이니 루체몬보다 못하단 게 되죠.
2014-06-14 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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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96]
머거패스
그래서 저는 그런 근거로 루체몬>판룡몬을 주장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그런 문구로는 루체폴>판룡이든 루체폴=판룡이든 루체몬=판룡이든 무엇하나 객관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요.
2014-06-14 14: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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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wtdggyhr
앞에서 완성 안됐습니다. 그건 타당한 근거로 볼 수 없어요.
선과 마를 겸비했든 안했든 이건 루사와 루폴, 루체몬의 관계에서 이미 정말 아무것도 아닌 설정입니다.
전혀 언급할 가치가 없습니다.
2014-06-14 15: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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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wtdggyhr
님 스스로 인정하셨네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루폴이 판롱몬에 필적한다는 근거는
아예 없습니다.
2014-06-14 15: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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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저는 몇 번이고 선악 겸비를 근거로 든 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2014-06-14 16: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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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짬뽕
네,머거패스님은 그렇게 주장하시지 않으셨죠. 선악의 성질만으로 우열을 판단하다니,말도 안되는 일이죠
2014-06-14 16: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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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내
궁극씨의 주장은 이겁니다.
주장:루체몬 폴다운 모드는 황룡몬과 필적한다.
근거:루체몬이 이전에 반란했던 존재가 황룡몬이며, 루체몬과 관련이 있는 신이라 불리는 존재는 황룡몬이다.
문장을 좀 뒤죽박죽 쓰셔서 알아보기 힘들긴 한데.....아무튼 이런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것도 제 해석이라 궁극씨의 의도가 맞는진 장담할 수 없겠지만 말입니다.
2014-06-14 16: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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