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이것은 사실인가ㅡ;
3.1 밀레니엄몬이 아니라 아포카리몬이 최종 흑막 ¶
사실 많이들 오해하는 점 중 하나. 밀레니엄몬이야말로 아포카리몬이 만든 디지몬인
키메라몬과
파워드라몬의 융합으로 탄생했다. 밀레니엄몬이 아포카리몬을 부활시켰다는 건 게임에서도, 소설에서도, 그 어떤 작품에서도 없다. 소설 자체가 애니메이션과 큰 얼개만 비슷한 다른 작품인지라 아포카리몬의 목적이 좀 다르며
세계멸망이 아니라 부조리한 세계를 바꾸기 위함이다.
근데 세상은 이미 밀레니엄몬의 간지만 기억하고 아포카리몬은 루저로 기억한다
3.2 모든 것은 아포카리몬의 계획 ¶
아포카리몬이
어둠의 사천왕을 구축했고 이들을 이용해
4성수들을 봉인시켰다. 어둠의 사천왕은 시작의 마을의 기능을 정지시키기 위해
데블몬을
파일섬에 파견, 또한 송곳산(스파이럴 마운틴)을 재현하기 위해
데이터몬에게 서버대륙을 덮는 네트워크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하게 하였으며
에테몬이 이 설치를 맡았다.
묘티스몬 또한 이들의 명을 받아 활동 중이었다. 결국 이들의 작전은 훌륭하게 성공해 송곳산을 재현, 비로소 아포카리몬이 강림할 수 있도록 한다. 물론 이 설정은
실제 애니와는 정면으로 충돌하는 내용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된다.
3.3 어둠의 씨앗은 모든 어둠의 디지몬들이 보유 ¶
어둠의 씨앗은 암흑의 데이터이며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암흑의 힘을 얻어 능력치가 상승한다. 다만 오래 소지하고 있으면 어둠의 주민이 되어버린다. 흰수염 도사가 늙은 상태로 있는것도 어둠의 사천왕 피에몬에 의해 어둠의 씨앗에 당해버렸기 때문에 일부러 신체를 노화시켜 씨앗의 활성화를 늦추려 했다는 설정이 여기서 언급된다. 소설에 등장하는 적들은 전부 이 데이터를 지니고 있으며 묘티스몬이 베놈묘티스몬으로 부활한 것과, 에테몬이 메탈에테몬으로 부활한 것 등도 어둠의 씨앗의 힘 덕분이다. 이것이 밀레니엄몬 탓으로 오해를 받은 이유는 02에서 밀레니엄몬이 리타이어할 때 튀어나간 파편이 전부 어둠의 씨앗으로 묘사되버렸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소설 내용대로면 밀레니엄몬 뿐만 아니라 적측 애들은 누구든지 저거 다 가지고 있다. 아, 물론 이것도 소설판이 그렇다는 얘기다.
아무리 한국자료들이 증거밑 출처가 없다곤 하지만 에러가 너무많네;
이거 사실이면 지금쓴연구글 내리고 다시써야해서;
어디까지나 소설판이 그렇다는 예기다
소설설정을 그리 잡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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