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 헌터를 하고 있는 나, 나카지마 스스무. 상처로 광포화한 갈색곰한테 습격당한 있는 아이를 구해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눈을 뜨니 거기는 이 세계. 아무래도, 무책한 여신 나노테스씨가, "아이를 지켜주고 갈색곰에 맞선 용기"를 보고, 이세계로 소환해준 듯합니다...
…너무 제멋대로인 것 같지 않나요?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엽총이나 탄환등의 헌팅용품을 살 수 있다"고 하는 <매직 백>뿐.
과연 이세계에서도 헌터의 엽총은 통용될까요? 불안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엘프 여인 사란이나 엘프 마을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아 사냥꾼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이세계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만...…엇, 여신님? 이세계 판타지의 약속? 그걸 전부 엽총으로 어떻게 하란 말이에요?
저 매직백 외의 치트 같은 건 받지 않았는데!?
실총&수렵 지식 가득. 현대 헌터의 일을, 이세계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엘프 신부와 보내는 이세계 라이프,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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