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것에도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갓대학교 졸업한or졸업예정자인 주인공이 우연히 요괴인 어린아이를 만나는데 그 아이가 핸드폰을 빌려달라 해놓고는 전화하면서 그대로 달려가지고(순진하게 보호자의 길 안내대로 전화받으면서 가는거) 그거 쫓아가니 도착한 곳은 요괴들의 아이들이 다니는 보육원.
주인공이 거기서 보육선생님이 된다는 설정의 스토리인데.
뭐랄까 우리 나라 라노벨이 이런 내용은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없어서(나와 호랑이는 뭐...) 구상해본 스토리인데.
진짜 아이들을 귀엽게 쓰고, 주인공이 점점 그 아이들을 돌보면서 변화가 생기는걸 밸런스 있게 잘 맞춰서 쓰면 재밌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 요괴로된게 잘 나오지 않는것은 정서의 문제가 크죠
한국의 요괴라고 해봐야 대중에게 친숙한건 구미호나 달걀몽달처녀귀신들 이무기 도깨비(대중들은 오니를 도깨비로 알고 있기는 하지만)정도이고
뭐 좀더 깊이 파고들자면 살이 300여 종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이건 애초에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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