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도 아닌 요괴워치 뿌니뿌니
이름부터 귀엽죠. 뿌니뿌니..ㅎㅎ
원래 이런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썸타는 여자가 한번 해보라 그래서 해보게 됐습니다.
대충 어떤 게임인지 설명해 볼게요.
이 게임은 정말 아이들과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게임이네요.
플레이 방법 부터 귀여운 아이들이 얼굴만 남긴채 자기들을 이어달라고 하고 있네요.
이 귀여운 것들이 요괴라고 합니다.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틀은
요괴아이콘을 이어서 크게크게 뭉친다음 터치를 해서 적 요괴를 물리치는 것입니다.
이런 게임 주변에서 많이 봤으니 익숙하긴 하네요.
이런 심플한 게임에서도 몇가지 특이한 점들이 있긴 합니다.
일단 요괴마다 각각 가진 필살기들이 있습니다.
이 필살기는 해당 요괴 아이콘을 터트려서 필살기 게이지를 채우면
사용 할 수 있는데, 필살기가 다양해서 그 이펙트를 보는 것도 재미가 있네요.
또 스킬마다 효과가 다 다릅니다.
이 전에 썼던 스킬은 고양이가 냥냥펀치를 날려서
요괴 아이콘중 랜덤으로 몇개를 터트립니다.
하지만 이 용용이 스톤은 두개의 아이콘을 회오리 모양으로 바꿉니다.
이 회오리 모양의 아이콘은 주변에 있는 아이콘들을 터트리는 역할을 합니다.
피버타임이라는 특징도 있는데,
피버타임은 플레이 하면서 아이콘을 터트릴 때마다
화면 아래에 어떤 바를 채우면 발동이 되는 것입니다.
이 피버타임동안은 적도 공격을 못하고
플레이어도 공격을 성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플레이어에게는 한가지 큰 혜택이 있네요.
그 피버타임이 진행되는 동안 터진 데미지를 모아서 한방에 보내버립니다.
이렇게 원기옥 같은 것을 날려서 한방에 보내버리는 거죠.
거의 마지막에 피버타임 터지면 깔끔한 이펙트와 함께 스테이지가 종료됩니다.
플레이가 끝나면 별로 이번 스테이지를 평가하고,
요괴들에게 경험치도 주면서 점점 강한 요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썸녀가 알려준 게임이니까
먼저 많이 해보고 이것저것 알려주면서
더 친해져야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