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트라우마...
댓글에도 적었지만..
초딩 때 학원 가고있었는데 어떤 힘쎄고 또라이같던 남자가 저 잡아끌고 가서는 막 몹쓸짓 하려고 했었음.. 막 제가 무서워서 절 잡은 팔을 완전 쎄게 물어서 그 놈이 아파하던 틈을 타 도망치는데 성공..
지금도 그 거리를 못 가고 있음 너무 무서워서... 그 길 피해서 막 삥 돌아가고...
그리고 또 하나는 좀 하찮은건데..
학교 근처에서 밥 먹으려다 꿀벌한테 쏘였는데 그게 좀 아팠음.... 난생 처음 쏘여봤는데 지금까지 살면서 벌레한테 물린 것중 제일 아파서 좀 트라우마가 남아서 이제 거기 꽃 있는 곳 지나치지 않고 삥 돌아서 감... 꿈으로도 자주 나와요 흑
그리고 또.. 어렸을 때 좀 상처가 크게 난 적 있었는데 피가 좀 많이 났음... 그 때 정말 놀랐던 거 같아요... 그 후로 피 보면 호흡곤란도 오는 수준.. 치료같은 거 받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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