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이 군부를 숙청한다기에는
자기 라인도 많이 죽지 않았나요?
마양전투에서 풍기, 섭맹, 조장, 위가 갈아버린거,
합종군에서 진성상 죽은거,
업 전에서 공손룡 손모가지 날아간거랑 요운,조아룡,금모 사망한건 숙청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드는데
합종군 전투에서 만극은 라인타기? 같은건 별로 관심없어 보이고
흑양전투 총대장 경사는 분명히 자기라인 2인자이고, 악영도 그 경사의 부하.
공백은 자기 직속이고..
그냥 무능한건지
대놓고 숙청하면 너무 티나니
적당히 자기 라인도 갈아넣으면서
서서히 군을 장악하여 가태자를 옹립하려는 쿠데타를 계획중인건지 헷갈리네요
일단은 한단수비군 사령관으로 추정되는 호첩이
이목한테 협조하기만 한다면 이목이 조나라 군의 전권을 쥐게되는 상황이긴 합니다